놀면서 배우는 영어 : 다른 그림 찾기 놀면서 배우는 영어
길벗스쿨 편집부 지음, Genie Espinoza 그림 / 길벗스쿨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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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게 가능해? 그냥 노는거 아니야?


영어를 이제 시작한지 얼마안된 큰별이(8세) 와 이제 영어를 시작해보려는 작은 별이 (6세)아이가 함께 해요.

다른그림찾기를 좋아하는 별자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게 해주려는 엄마의 사심을 가득담아서 함께 만나본책 소개해요.


 

"우아 엄마 이거 재미있을거 같아 빨리 해볼래 "



별자매들이 책을 보더니 좋아했어요. 역시 엄마의 예상은 딱맞았어요. 책이 두권이어서 더 좋았어요.

다른그림 찾기는 언니가, 공주그림퍼즐은 동생이 가지기로 자기들끼리 정했어요. 귀엽죠.


 

 


오늘쪽 그림의 동그라미를 보세요. 저기에 QR 코드를 찍으면 원어민 영어로 찾아야하는 다른그림을 영어로 이야기해줘요. 아이들은 정신은 다른그림찾기 그림에 있지만 입은 움직여서 영어를 따라해요. 눈에서 불이 나올거같아요.



 

 


왜그러냐고요? 그건 각각의 그림 하나하나에 시간을 기록하게 되어있어서 그래요. 은근히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해요. 아이들은 멀티플레이를 하고있어요.

다른그림찾기

영어 듣고 따라하기

시간신경쓰기

엄마 엄마 시간재봐, 아까보다 더 빨라? 느려?

                                


이제 막둥이 차례 , 많이 기다린 막둥이에게 공룡 다른그림 찾기 부분을 보여줬어요. 역시 종알 종알 이야기하면서 열심히 책을 보고있어요.

엄마 연필 주세요 ,연필이 피료해요.

연필을 찾는 막둥이의 외침을 들어줄 수 없었어요.

"우아 저공룡은 뭐야?" 라면서 막둥이의 시선을 돌렸어요. 

 

                  

 

 

 

                                           

 


아이들의 기록을 살펴보니 대략 1분 30초가 평균이에요. 다른그림 찾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딸들이 다른그림을 한번에 다찾는다고 해서, 내일 할것은 남겨두자고 해서 겨우 다른그림 찾기를 마무리하고, 동생의 공주 그림 퍼즐의 색칠을했어요. 이제 영어를 시작한 큰아이는 자기는 아는 공주 이름이 없다면서 영어로 쓸 수 없다면서 고민하길래 영어동화책에서 한번 이름을 찾아보라고 조언을 해주었어요. 아이가 고민해서 빈칸을 채울거 같아요.

 



초집중한 우리 큰별이, 그리고 언니하는것을 열심히 구경하는 작은별이, 훈수두는 꼬마별이 별삼남매가 즐겁게 책으로 놀았어요.

다른그림 찾기를 하면서 놀면서 배우고 공주 그림 퍼즐을 하면서 놀면서 배우는 영어 강력 추천해요.

아이들은 신나게 놀때 제일 잘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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