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책을 열심히 읽고 독서 감상문도 썼어요. 그리고 엄마랑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아이에게 아직은 부정적인 신호라는 말은 생소하고
아이는 자기도 친구들과 공모전에 나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신나게 썼어요. 역시 아이 다운 생각이구나 생각했어요.
아이들에게 차근차근 부정적 인 신호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 책의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니 서윤이가 속상해서 울때는 저도 마음이 아프고 점점 부부정적인 신호를 차단하고 자신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때 기쁨에 같이 웃었어요.
나는 공부를 못해 , 너는 공부를 못해, 나는 해도 소용없어, 너는 해도 소용없어
이렇게 부모가 친구가 사회가 아이들에게 보내는 부정적인 신호는 아이로 하여금 어떤것을 포기하게 만드는거같아요.
책에서 나온 구절에서 공부하는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부분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