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온 마녀 책 먹는 고래 9
김명희 지음, 김은아 그림 / 고래책빵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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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볼책은 고래책빵의 우리 집에 온 마녀 에요 . 집에 마녀가 온거냐고요? 이책은 엉뚱발랄한 아이의 상상력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마녀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이야기 소개해드릴께요.



 

우리 집에온 마녀

김명희/ 고래책빵






시우는 열한번째 생일날 아빠랑 뷔페에서 데이트를 하기로해요. 시우의 통통한 모습은 아빠는 건강하고 좋다고해요. 아빠를 만나러 가는 버스안에서 교복입은 오빠의 가방에 레이스 원피스 올이 풀어져요.  아빠를 만나로 가서 아까 그 교복오빠와 어떤 아줌마와 함께 있는아빠를 발견하고 부끄러움에 그냥 나와요.




 


 


어느날 아빠는 시우에게 개한마리를 맡아서 키우라고 해요. 시우는 작고 못생긴 강아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러던중 아빠는 멀리 출장을 가게되고 혼자있는 시우를 아빠친구 아주머니가 온다고 해요. 시우의 절친 혜령이는 아주머니를 쫓아낼 방법을 모의해요. 아마 아주머니는 마녀가 틀림없다고 하면서요. 시우는 마녀 아주머니와 잘지낼 수 있을까요? 작고 못생긴 향기는 왜 아픈걸까요?


 우리 집에 온 마녀를 아이가 집중해서 읽고있어요. 아이는 이책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한번 이야기를 들어봐요.


제목 : 우리 집에 온 마녀


저는 이책의 제목을 보고 진짜 우리집에 마녀가 온줄 알았어요. 그래서 강아지를 가져가는지 알았어요. 하지만 이책을 읽어보니 마녀가 아니라 아줌마였어요. 그리고 가장 재미있었던 쪽은 73쪽이에요. 왜냐하면 시우가 열심히 수학공부를 해서 시험을 잘봐서요. 저도 시우처럼 공부를 잘할거에요. 그리고 두번째로 재미있었던건 79쪽이에요. 왜냐하면 저도 이제부터 6층을 계단으로 올라갈거에요. 그러면 몸이 건강해 지니까요. 향기가 정말 불쌍해요. 제가 향기라면 정말 고통스러울거같아요. 향기가 다시 건강해지면 좋겠어요.


우리 집에 온 마녀 책을 읽고 아이가 다양한 생각을 했어요. 이책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나아가 사람과 동물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특히 아주머니가 시우를 코칭하는 이야기가 아이를 양육하는 저에게 좋은 본보기로 보여서 배우고 싶은 점이 많았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마칠까해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안다는 것은 아름다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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