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한국사/브로마이드 포함/세이펜가능)
술래잡기 편집부 지음 / 술래잡기 / 202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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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가 집에있던 책들중에 안본 유일한 책인 위인전을 다읽었어요.  위인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관심이 많아졌어요  학교 교과서에있는 숫자카드 , 한글카드로 스스로 게임을 만들어서 하는 우리 별이가 카드게임에 푹빠졌어요 . 어떤 것인지 소개시켜 드릴께요


위인 카드 위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술래잡기



한국사 이제 외우지 말고 위인카드로 놀아요

 


 



위인카드 위카

한글을 빛낸 100명의 위인

우선 구성을 알려드릴께요.

 

      구성: 카드(80장) / 브로마이드(1장) /주사위 놀이판(1장)

 

-국민 동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바탕으로, 위인에 대한 핵심 내용을 학습

-다양한 보드 게임과 미니 게임 가능

-세이펜 음원 제공

-유튜브&네이버TV 무료 뮤직비디오 제공('위인카드' 검색)

https://youtu.be/C40VodzzrGg





위인카드가 오자마자 신나서 바로 놀이를 시작한 놀이 대장 별이

오늘은 엄마랑 별이랑 위인카드 주사위 놀이를 해볼꺼에요.

우선 QR 코드를 찍어요 코드를 찍으면 우리가 잘아는 그노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가 나와요.




 

영어 공부를 할때도 매일매일 찍는 QR 코드여서 별이는 능숙하게 코드를 찍고있어요.

이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감상하시죠.





신나게 노래를 불러보면서 어떻게 게임을 하는지 살펴보았어요. 아름다운 이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아이도 유치원에서 많이 들어본 노래라며 흥얼흥얼 노래를 따라했어요.




게임방법 설명해 드릴께요.


위인 4명중에 한명을 선택해서 각자 각지고 주사위를 굴린다.

주사위에 나온 숫자대로 말을 이동한다.

마지막 골인한사람이 이긴다.




 


 

저랑 별이는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액자카드, 놀이 가위바위보 놀이 를 함께했어요.

자기가 도착한 카드의 위인은 카드를 찾아서 그위인의 이름, 업적, 앞에 간단한 대사까지 다읽어보았어요. 평소에 좋아하던 위인카드를 받으면 별이가 좋아했어요.우선 제일 중요한 순서를 정해봐요.

가위 바위 보!!! 별이가 이겼어요.



 

 


특히 좋아하는 방정환 선생님 카드를 꼭 가지고 싶다는 별이에요. 과연 방정환 선생님 카드를 받을수 있을까요? 그럼 아이는 유관순 언니를 선택하고 저는 이순신 장군을 선택했어요.

그럼 스타트!!!!

 



하면서 규칙을 만들기도 하면서 놀았어요. 위키가 나오면 꽝!!!!!

위키는 누가 가장 많이 나왔을까요? 바로 엄마에요. 엄마또 꽝이다 꽝 하면서 아이는 배를 잡고 웃었어요. 아이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믓 하기는 커녕. 전 위키만 나오지 마라 하면서 주사위를 돌렸어요


 


엄마가 꽝 나왔다고 너무너무 좋아하고 있는 아이에요.박수까지 치면서 웃고있는 모습이에요.그렇게 좋을까 싶었어요. 한참 웃고난후 다시 게임을 시작했어요.


 


중간 중간 카드를 받고나서 아이는 엄마에게 액자카드로 가리고 어떤일을 한 위인일까요?

이름이 뭔가요? 이런문제를 냈어요. 네 엄마는 열심히 대답했어요. 다음에 익숙해지면 아이랑 번갈아서 문제를 내면서 서로 답하면 더 재미있을거같아요.


액자카드는  네가지 질문을 할수 있어요

누구일까요? 직업은 뭘까요? 어떤일을 했나요? 어느시대에 살았나요?

인물의 핵심적인 질문으로 저절로 인물 공부가 되요.

점점 레벨이 놓아지면서 어려운 질문이 나와요 총 4가지 레벨이 있어요.




카드가 나오면 "엄마 나줘 내가 읽어볼거에요" 하고 가져가서 진지하게 카드를 읽는 아이의 모습이에요. 해골바가지의 물을 마신 원효대사 이야기를 읽고 또 빵터졌어요. 좋아하는  방정환 선생님 카드를 드디어 아이가 뽑았어요. 위인전에서 만난 방정환 선생님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에요. 이번 어린이날에도 방정환 선생님의 위인전을 읽었어요.



마지막으로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바로 우리 별이 승리의 포즈를 하고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엄마 다음에 우리 또해요 하면서 훈훈했던 위인 카드 놀이를 마쳤어요.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 엄마 나도 할래" 하면서 여섯살 둘째가 들어왔어요. 엄마의 위인카드 게임은 도돌이표가 될거같아요.



 

 


별갯수를 세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카드에 나온  총 별갯수를 세기. 제일 숫자가 높은 사람은? 그것도 역시 별이였어요. 별이가 별을 많이 모으네요



카드만 자세히 봐도 재미있어요. 특히 앞에 나온 인물의 대사가 그인물의 핵심적인 성격을 말해줘서 위인 카드를 보는 재미를 더해줬어요.

44번 심사임당은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야지

98번 김두한은

내 주먹맛을 보고싶으냐?


라는 대사를 찰지게 해요.

 



위인 카드로 놀면서 위인을 만나봐요. 평소에 좋아한 인물도 만나보고 궁금했던 위인들도 만나봐요. 아이가 집중해서 위인 카드를 읽는 모습이 무척 뿌듯해서 엄마가 다음을 또 약속한 위인카드 게임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하는 놀이로 강추 하는

위인카드 위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

저도 비오는날 아이랑 놀았는데 이거 하나면 두어시간이 뚝딱갔어요.


다음번 비오는날 위카로놀기로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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