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진화한 공룡 도감 너무 진화한 도감
고바야시 요시쓰구 지음, 고나현 옮김 / 사람in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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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학

#너무진화한공룡도감



 

공룡홀릭 네살박이 아들을 키우니 엄마도 누나도 공룡 박사가 다되어가요. 트리카라톱스, 안킬로사우르스, 브라키노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 파키페팔로 사우르스 입만 열어도 줄줄줄 나오는 공룡이름들. 이번에 정말 재미있는 공룡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바로 소개해 드릴께요.


너무 진화한 공룡 도감

 

고바야시 요시쓰구 지음/ 고나현옮김/ 사람in


책의 표지를 우선 살펴볼게요. 책은 여러가지 공룡이 그려져있고 제목인 < 너무 진화한 공룡 도감> 이라고 써있어요. 가운데는 왜 이렇게 진화한 거지? 라는 글이 눈에 띄어요. 뒷장을 보니 너무 진화한 77종의 공룡 친구들 대체 왜 이렇게 된거지? 라는 글을 보니 이책은 공룡이 왜 이렇게 진화했는지를 알려주는 책 같아보여요. 공룡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 야단이 나서 이만 표지구경은 그만하고 책을 보기로 해요.


이책을 여덟살 아이가 가져가서 한참 후에나 가져왔어요. 그리고 또 서평을 쓰려고 하니 공룡돌이 네살밖이가 와서는

"이책 공룡책 내꺼야 내꺼야" 하면서 가져가서 이차 실패 결국은 아이들을 다재우고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면서 읽었어요.



열심히 열독한 우리 여덟살 아이의 이야기에요.

이책을 보니 어렵던 공룡의 진화한 이야기가 더 쉬워졌어요.  책을 읽으면서 마이라 사우라를 보니 아기공룡을 돌보는 모습이 꼭 우리 엄마 같았어요. 제일 웃겼던것은 모노니쿠스의 손톱이었어요. 손톱이 뿔처럼 생겨서 이런 공룡은 처음 봤어요. 그동안 못봤던 공룡이 이책에는 많이 나왔어요. 그리고 공룡 그림이 생생해서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거 같았어요. 이책을 보니 공룡을 좋아하는 막내둥이에게 읽어주고 싶어요.



막둥이랑 첫째가 티라노사우르스를 보고 있어요. 네살의 최애 공룡은 아직도 티라노 사우르스에요. 이책의 시작하며에서 공룡시대는 얼마나 이어졌나요? 라는 물음이 있어요. 1억 6천만년이래요. 와우 이렇게 긴시간동안 공룡은긴시간동안 진화를 했대요. 어떻게 진화를 했는지 책에서 만나보기로 해요. 이책은 쓴 가와사키사토시 선생이 그림을 그리고 공룡연구가인 요시쓰구 선생이 공룡을 고르고 내용을 확인해 주었다해요.



공룡이 뭐지? 공룡은 파충류에서 진화한 것으로 바로 다리가 달라졌다해요. 공룡을 크게 두종류로 나누면 무엇일까요? 바로 조반류와 용반류 로 나뉘어진대요.  차이점은 골반의 모양이래요. 그토록 무수한 공룡책을 읽었지만 조반류와 용반류라는 말은 처음 보는것 같아서 무척 흥미로웠어요. 이책을 보면서 아들래미가 궁금해하는 여러가지 물음을 답해 줄 수 있을거같았아요. 또 계통도, 공룡연표도 자세히 그려지고 적혀있어서. 여러가지 공룡 도감과 그림책 심지어 만화책까지 읽은 우리 여덟살 아이도 재미있고 흥미있게 책을 읽은거같아요.


책에서는 너무진화한 77종의 공룡친구에 대해서 이야기해줘요.

하나하나 궁금했던 공룡을 찾아 읽는 재미, 처음보는 공룡을 읽는 재미가 있어요. 아쉬운 점은 공룡학자가 쓴 책이지만 공룡은 지금 살지 않아서 공룡의 뼈모양 , 살던곳 등을 살펴보면서 유추한 내용이어서 어떠한 가능성이있어요, 어떻다고 생각 되고 있어요 같이 추측의 글이 많아요. 그만큼 아이들은 더욱 상상할 수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왜 이렇게 되었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톡톡 건들여 주는것이 아이들이 클때까지도 함께 읽고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재미있는 공룡도감 에서 한차원 나아가 왜 진화를 했지? 어떻게 진화를 했지를 알려주는책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 필독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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