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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종이접기 - SBS <영재발굴단> 준규 형아가 손으로 직접 만든 장난감
강준규 지음 / 진서원 / 2020년 5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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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손으로 꼼지락 꼼지락 해서 만드는것도 그리는 것도 좋아해요. 그중에서 좋아하는 것은 종이접기에요. 종이를 접어서 동생들에게 종이접기로 동물도 만들어주고 예쁜 옷과 가방도 접어주곤해요. 그러던중 만나게된 종이접기책. 여타 다른 종이접기 책과 다른 매력의 종이접기책 소개합니다.
게임종이접기
강준규 / 진서원
영재발굴단에 나왔던 준규 형아가 손으로 직접만든 장난감책! 이라는 글이 눈에 들어왔어요. 아이와 종이접기 책을 읽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다른 종이접기 책과달리 정말 게임처럼 게임의 세계관도 뚜렷하고 그세계관에서 사용하는 무기에 대한 것으로 엄마도 무척 재미있게 봤어요.

아이가 만든 검과 활로 게임종이접기 책을 꾸며봤어요. 종이접기를 해놓으니 멋진 작품같아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네살박이 사내아이가 저 칼을 가지고 받아라 악당!! 이러면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게임 종이접기 책의 배경은 이러해요. 페르미나 제국의 전설. 때는 서기 3450년 전설의 제국 페르미나에 거대한 전쟁이 일어나요. 주세력인 제국군과 이에 맞서는 반란군의 대립이에요. 반란군에게 있는 전설의 무기 그것에 맞서서 제국군도 기술을 총동원해서 무기를 만들어요. 엎지락 뒷지락 하다가 결국 제국군이 승리해요. 하지만 방심하면 안되요. 반란군이 모두 사라진것은 아니에요.저어둠속 어딘가에 숨어 그대들을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요.
와우 이렇게 길고긴 세계관 이라니. 이세계를 창조한 영재발굴단 준규형아가 대단하게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열심히 읽어봤으면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해야죠. 먼저 색종이를 준비하고 책을준비해요. 그럼 종이접기 준비끝 참 쉽죠? 이제는
자세하게 읽을 눈과 꼼꼼히 접을 손만 필요해요.

처음으로 만든것은 마스터 글라디움 이에요. 고대의 영혼이 깃든 기술력으로 제작된 검으로 진정한 전사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사로 인정받은 자가 아닌 일반인이 사용하면 즉시 죽음에 이르니, 이검을 사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재료는 색종이 3개,풀, 가위가 필요해요. 아이는 책에 설명한데로 열심히 접고 오리고 붙여서 완성했어요.
두번째로 만든것은 미르의 활 처음에는 어려워보인다고 하더니 접다보니 어렵지 않다면서 즐겁게 접었어요. 미르의활 접는모습 보시지요.
재미있게 종이접기하고 전쟁 놀이도 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게임 종이접기 추천해요. 우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누나가 열심히 접어서 막둥이도 신나게 전쟁놀이를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