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마 과학! 1

놓지 마 과학! 1 - 정신이 달에 정신 놓다 ㅣ 놓지 마 과학! 1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놓지마과학

놓지마 정신줄! 정신을 놓을만큼 재미있는 정신이를 과학 학습만화로 만날수 있었대요.

럴수 럴수가 하지만 한번도 만나지 못해서 아쉬움이 가득했는대 이번에 정신이를 만날 수 있었어요.

놓지마 정신줄 만화를 어떻게 과학이라는 소재를 녹여냈을까? 책이 오기 전부터 무척이나 궁금했어요.

                                                                     

8살 아이가 처음보는 놓지마 정신줄 만화

그리고 처음보는 과학만화를 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표지를 살펴보더니 자기가 가져가서 방에서 나오지 않았어요.

저는 한참 후에나 놓지마 과학!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가 엄마도 보라고 가져오더니 하는말이

과학만화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면서

다음권도 다 보고싶다고 했어요.

 

얼마나 재미있길래 두번 세번씩 볼까 저도 궁금했어요.

중요한것 하나

바로 교과연계된 내용이라는 것이에요.

지구과학,생물,물리,화학 등 여러분야의 과학이 다 이책에 들어가있어요.

내용을 살펴보기로해요.

우선은 등장인물 소개가 나와요.

엄마,아빠,정주리,정신,정구

놓지마 정신줄을 봤던 저는 인물소개를 보니 예전에 봤던 놓지마 정신줄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더라구요.

                                                                     

정신이와 함께하는 놓지마 과학! 시작해 볼까요?

1 내얼굴이 왜이래?

부제는 달은 왜 모양이 바뀔까에요

이책을 읽으면서 교과연계도 잘되있고

아이들이 흥미를 끌수있게 처음 도입도 잘되있어서 엄마도 무척 흐믓했던 과학만화였어요.

정신이가 실험하는 내용을 따라가다보면 과학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배울 수 있어요.

달은 모양이 변한다는 이야기를 잠을 자는 주리가 달이고 달을 보고있는 정구는 지구 불빛이 태양이라고 해서

달은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한다는 사실을 알려줘요.

이렇게 억지스럽지 않은 스토리 텔링

그리고 재미까지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은

놓지마 과학!

정신이 달에 정신 놓다와 함께 처음 과학을 접하는 우리 아이도

그리고 한참 과학을 배우는 아이들도 함께 재미있게 읽고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을거같아서 좋아요.

8살 아이는 달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대요.

평소에는 달이 둥그렇다고만 알았었는대

달의 모양이 여러가지인것이 신기했대요.

실생활에서 여러가지 사건으로 과학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놓지마 과학 이번에 만나봐서 정말 유익하고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