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아이가 이책을 정독했어요. 무엇이 재미있냐는 이야기에 아이가 이야기 했어요.
이책 중에서 인체는 사람의 몸을 가르쳐 주어요. 그리고 심장, 입, 소장 캐릭터가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더 몸속이 재미있어요
그리고 샤워를 마치고 나온 남동생의 고환을 바라보면서
엄마 남자꺼는 속에사는 애들이 너무 더우면 잘살수 없어서 밖으로 나와있는거래 하고 이야기를 했어요.
이렇듯 우리가 평소에 선뜻 잘가르쳐 주기 어려운 부분을 재미있는 캐릭터와 함께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해 주는 캐릭터 도감이 무척이나 고마웠어요
아이가 두번 읽고 겨우 책을 받을 수가 있었어요.
너무 재밌다면서 엄마도 읽어보라는 말을 하고 빨리보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않았어요
아이가 이책을 보면서 나의 몸에 대해서 특히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의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는것 같아서
무척이나 좋았어요
글씨를 모르는 동생들에게도 우리 몸의 기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아이를 보면서
무척이나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 몸에 대한 퀴즈도 나오고
무엇보다 맘에드는것은 아이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체지도가 자세하게 나와요
인체지도를 통해서 지금까지 배운 것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궁금한것은 다시한번 찾아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