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 - 인칭 대명사,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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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시원의영어대모험

#아울북

#영어학습만화

 

 

 

8살 이제 학교 들어가는 아이와 함께 한글 공부를 하고 책도 읽고 하면서 긴 겨울방학을 보내던 중 듣게 된 소식은 바로 영어 학습만화가 나온 거예요. 영어학습만화는 처음 접하는 것이고 아니 그전에 영어는 유치원에서 방과 후 교실로 한 노래로 부르는 영어만 흥미 위주로 배운 상태죠. 영어는 엄마도 아이도 잘 몰라요~~~

흥미를 유발하는 영어학습만화 바로 만나봤어요.

시원스쿨 다들 아시죠?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

 

표지를 보니 이 시원 선생님 너무너무 멋진 캐릭터로 나오시더라고요.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인칭대명사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우리 예비 초등학생 아이에게 딱일 거 같았어요.

기대를 가지고 책장을 넘겼어요.

만화를 읽으려면 등장인물 소개를 잘 봐야죠.

등장인물은 수원 샘, 폭스, 빅 캣, 트랙터, 루시, 나우, 후, 레이첼 이 나와요. 오른쪽에 내가 누구게? 하는 인물도 있어요.

책을 읽어가면서 알아가야겠어요. 과연 누구인가 말이죠.

 

 

맨 처음 이야기의 시작은 시원샘과 빌런의 탄생이에요.

아이는 시원샘이 태어나자마자 영어로 울었다는 것이 재미있다며 킥킥 웃었어요.

저 태어나자마자 영어로 울은 아이는 시원샘이 되세요.

 

 

                                

영어 억지로 외우지 말자!!!

하루에 한 개씩이라도 완전히 내 걸로 만들자! 가 핵심이에요.

저기 나오는 루시는 너트브 방송을 의 너튜버에요.

유튜브를 좋아하고 유튜브를 찍고 싶다는 우리 8살 아이와 꼭 닮은 캐릭터지요.

유튜버가 꿈이 아이들이 우리 아이 말고도 많은데 지금 현실을 반영하는 캐릭터 같았어요.

여기서 빌런이 뭔지 모르는 분 제가 찾아봤어요

빌런은 (이야기의 중심인물인) 악당을 칭하는 말이래요.

저만 몰랐나요?

방귀 기사의 등장으로 지구가 아닌 유니버스라는 가상세계에 오게 된 시원샘과 그의 학생들은

앵글로색슨족과 켈트족이 싸우고 있는 405유니버스에 오게되요.

원래 이 싸움에서 앵글로색슨족이 승리하면서 그들의 언어인 영어가 잉글랜드의 언어가 되었고

결국 세계 공통어가 되었데요

사실 샘은 인기 없는 영어강사가 아니라

예스잉글리쉬단의 비밀 요원이었어요.

영어를 없애려는 노잉글리쉬단에 맞서 싸우는 예스잉글리쉬단의 비밀 요원인 시원샘과

그 학생들 앞에 무슨 일이 펼쳐질까요?

여러 가지 설정에서 방귀 기사라는 설정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어줘요.

우리 아이들 방귀, 트림 등 자기 몸에서 나오는 배설에 관한 이야기 엄청 좋아하잖아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칭에 대해서 알게 돼요.

또 하나 책 마지막 부분에 시원샘이 만화에 나왔던 것을 같이 비교하면서

재미있게 문법을 알려주세요.

1교시는 단어

2교시는 문법 1,2,3

3교시는 게임

4교시는 읽고, 쓰기

5교시는 유니버스 이야기

6교시

말하기

7교실 쪽지시험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과 앞에 나온 만화를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구성품인 딱지 세트와 비법 영어 단어 노트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에서 배운 배운 단어를 다시 한번 놀면서, 쓰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알찬 구성이에요. 아이들은 역시 딱지를 좋아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단어노트와 딱지 세트로 알차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요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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