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찾습니다! - 정직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사란 지음, 조성희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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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핸드폰을찾습니다

#브레멘

#하브루타그림책

이제 학교에 들어가는 8살 딸에게 아빠가 덜컥 "핸드폰 해줄게" 라고 말한 신랑 덕분에 핸드폰을 너무 이르게 주는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던때 만나게 된 그림책이있어요. 바로 <핸드폰을 찾습니다>라는 책이에요.

아이와 표지를 보고 이야기를 했어요.

머리 묶은아이가 핸드폰을 찾는 내용같다고 해요. 이제 글씨를 읽으니 쉽게 이야기를 유추하는거 같아요.

8살이 되서 학교가는 딸은 핸드폰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과연 아이는 왜 핸드폰을 이렇게 열심히 찾고 있을까요? 한번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봐요.

아이는 표지를 보고 이거 카드있는 책이다 하고 이야기를 했어요.

생각카드 있는책 전에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기억이 나나봐요.

유치원에 다녀온 미라 엄마는 책상에 엎드려 잠이들었어요.

살금살금 다가가서 몰래 가져온것은 바로

엄마의 핸드폰

여기서 생각카드 등장해요.

나는 언제 몰래 게임을 했나요?

몰래 게임을 한적은 없어요(아직 핸드폰이 없어서요) 사촌 언니와 게임을 한적은 있는대 엄마에게 말하고 했어요.

라고 대답을 자신있게 하는 8살 딸램이에요.

엄마의 핸드폰을 자기 방 옷장에 숨기고

신나게 게임을 했어요.

핸드폰을 찾는 엄마 목소리에 깜작놀라서 옷장안에 핸드폰을 숨겨두고 나와서

엄마에게는 못봤다고 거짓말을 해요.

생각카드 2

미라는 거짓말을 하고 가슴이 콩닥거렸어요.

나는 거짓말을 했을때 어땠나요?

나는 나도 모르게 그말이 튀어나왔어요(거짓말) 자기도 무척놀랐다고 이야기를 해요.

미라의 방까지 와서 옷장을 열어본 엄마. 하지만.

핸드폰은 없었어요.

미라는 손을 뻗어 옷장안을 더듬거리다가

상자를 발견했어요.

상자속에 손을 넣자

그속으로 몸이 빨려들어갔어요!!!!!!!

이상한 곳에 도착한 미라는 열심히 핸드폰을 찾아요.

토끼 대신 방아도 찧어주고, 핸드폰 잡으로 물로 뛰어들었어요.

아이는 미라가 물에 떨어지는 것을 보더니.

핸드폰 고장나겠다고 , 사람은 죽으면 어떻하냐며 걱정을 많이 하였어요.

물고기 코를 간지르고, 결국에는 게임속 괴물들에게 쫓겨서 달아나요.

미라의 이상한 나라에서의 핸드폰 찾기는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은 자기랑 닮은 미라의 모습을 보면서

거짓말을 해서 고생을 한다면서 안타까워했어요.

물에 빠졌을때는 무척 걱정을 하고

괴물에게 쫓길때는 발을 동동 굴렀고요.

이책의 장점 바로 하브루타 생각카드에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질문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줘요.

마지막질문인 미라에게 무슨질문을 하고싶니?

에서 미라야 니가 거짓말을 해서 고생을 했잖아 앞으로는 거짓말을 안하는것이 어때? 하고 물어보았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정직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고 생각해볼수 있게 해주는 하브르타 그림책

핸드폰을 찾습니다. 아이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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