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와 시끄러운 바다
니콜 고드윈 지음, 드멜사 허프턴 그림, 김선희 옮김 / 스푼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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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빌리와시끄러운바다

#환경그림책추천

#스푼북

최근에 아쿠아 플래닛에 간적이있어요. 거기서 [인어공주] 공연을 보았어요. 인어공주 공연의 내용은 인어공주가 바다쓰레기로 아파한다는 내용이었어요. 공연을 본 아이는 부쩍 바다의 쓰레기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어요. 물고기가 아파한다고요. 그러던 중에 만나게 된책 바로 빌리의 시끄러운 바다에요

 

아이와 같이 표지를 봤어요.

8살아이는 빌리는 돌고래의 이름일거 같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리고 물고기와 거북이와 꽃개를 찾고는 바닷속 이야기 일거 같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6살 아이는 돌고래 이야기 같다고 이야기하고 바다가 나온다고 이야기 했어요.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어요. 왜 제목이 시끄러운 바다일까가 궁금했어요. 빌리가 그물에 걸려있는것에 대한 이야기 일까요? 책장을 넘겼어요.

빌리는 돌고래의 이름이 맞았어요. 빌리는 파도를 무척 좋아한대요. 자유로운 파도를 정말 좋아한대요. 빌리가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8살 아이는 이그림이 가장 예쁘고 좋다고 이야기했어요. 저역시 빌리의 웃음이 정말 좋았어요.

빌리는 큰파도를 찾아나섰어요.

엄청나게 크고 거대한 파도를요.

빌리가 가다가 오징어를 도와줘요. 그리고 둘이 친구가 되서 손을 잡고 떠나요.

바다에 쓰레기가 가득해요. 바다가 몸부림 친다는 이야기가 써있는대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아파하는 바다 그리고 바다에 사는 친구들에게 무척 미얀했어요.

빌리는 또 비닐을 목에 쓰고있는 거북이를 만나 도와주고 또 친구가 되서 같이 떠나요.

8살 아이가 엄마 이거 고래잡는 배야 큰고래 잡는배 그래서 이거를 쏴서 고래를 잡으려고 하는거야 하고 이야기 했어요. 큰고래를 도와준 빌리는 다시 고래와 친구가 되어 떠나요.

아이는 이장면을 보고 마음이 아프다고 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들고 있는 팻말을 하나하나 읽어나갔어요. 자유를 보장하라. 갇히는건 싫어요. 감금은 죽음과 마찬가지! 돌고래를 구해주세요. 수족관을 비워라! 돌고래에게 자유를! 동물원에 가지맙시다!

오늘은 파도를 탈 수 없겠네요.

파도를 좋아하는 빌리는 결국 파도를 탈수 없었어요.

 

 

아이들이 진지하게 뒷장까지 읽었어요. 뒷장에는 돌고래 빌리가 돌고래에 대해서 소개를 해줘요. 빌리는 큰돌고래 래요.

그리고 바다 쓰레기 때문에 아파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해줘요. 농약, 살충제,더러운 생활 하수,

소음 그리고 돌고래 사냥 의 문제들을 요.

돌고래는 자연속에서 살아야해 라고 이야기를 해줘요.

빌리의 시끄러운 바다를 읽어가면서 귀여운 빌리의 여행을 따라가면서 바다가 아파하는 모습을 알 수있었어요.

아이들은 입을 모아서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요 . 그리고 더러운 물도 버리면 안되요. 라고요

아이들과 읽으면서 저도 바다쓰레기 가 큰 문제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여러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바로 빌리의 시끄러운 바다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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