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방법이있어#월천상회#그림책추천

괜찮아, 방법이 있어
강밀아 지음, 김효찬 그림 / 월천상회 / 2019년 10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괜찮아방법이있어

#그림책추천

아이들과 함께 만나본 동화책은 아이들이 하는 실수,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의 어려움등의 곤란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줘요.저도 아이들과 읽으면서 따뜻한 이야기말에 위로를 받았어요. 그따뜻함을 만나러 가요.

표지를 살펴보면 아이가 공을 받으려고 하는데 공은 글러브를 피해 다른쪽으로 굴러갑니다. 책장을 넘기면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느끼는 작은 실수와 좌절의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너랑 안놀아! 하는 말을 듣고 울고있는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줘요.

괜챦아. 주위를 둘러봐 . 다른친구들도 많아.

울고있는 아이에게 따뜻하게 위로를 해줘요.

유치원 차를 놓친 엄마와 아이에게

괜찮아. 다른방법이 있어.

하고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걸어서 가는 방법을 이야기해요.

공주를 그리다가 망친 아이에게. 괜찮아

다른 재미있는 그림을 그릴수 있어. 하고 이야기 해줘요.

오늘 무언가 속상한 일이있었니?

무언가 일이 마음 먹은 대로 잘 안 되었니?

괜찮아.

엄마도, 아빠도 ,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어렸을 떄는 그랬대.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열심히 연습하면 뭐든지 잘할 수 있어.

아이에게 잘못해도 괜찮다고 열심히 하고 연습하면 뭐든지 할 수있다고 이야기해줘요

아이들 눈에 보기에 뭐든 잘하고 자기보다 더큰 엄마도, 아빠도,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예전에 어린시절에는 그랬다고 말이죠

 살 아이는 그림을 망치고 재미있는 삐에로 그림으로 바꾼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림책을 읽었어요.3살 아기도, 5살아이도,7살 아이도 따뜻한 위로에 마음이 드는지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는 머리카락이 물감으로 칠했다고 그림을 유심히 보기도 했고요.

우리 아이들과 두고두고 보면서 아이를 따뜻하게 응원하고 위로해주는 것을 저도 배우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