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미즈타니 오사무 지음, 김현희 옮김 / 에이지21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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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부산독서클럽 7월 도서로 선정되어 보게 된건데 

수월하게 읽힌다 

저자의 경험담을 담담하게 적고 있다 

사진 반, 글 반이다 

감정이 메말라서 그런지 큰 감동은 없지만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저자의 모습이 훌륭한 것 같다 

... 

암튼 실천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자신이 가진 것을 버리고 봉사하는 행동은 아무나 따라할 수는 없을 것 같다. 

 

如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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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하라! - 사람은 감정에 따라 움직이고, 감정은 뇌에 따라 움직인다 세로토닌하라!
이시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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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 나오자 마자 주문을 하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읽던 중에 아는 사람을 만나서 선물을 하고 다시 한 권 주문했습니다.

많은 좋은 내용들이 있지만,, 아래는 

이 책에서 나오는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제언입니다.

 

1. 눈물이 나도록 감동하라

2. 일단 시작해 보는 거다

3. 아침 1시간이 운명을 가른다

4. 책과 함께 있으면 행운이 따라 온다

5. '당사자의식'을 가져라

6. 함께 어울리되 혼자서도 행복하라

7. 물고기 한마리에도 고래를 잡은 듯

8. 그래도 웃자

9. 감사가 가장 강력한 치유제다

10.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껴라
 


如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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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몽
황석영 지음 / 창비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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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불허전입니다 

현대사의 사건들을 다섯 인물들의 시선으로 각기 그리고 있습니다. 

술집여자,일제밀정,부동산업자,조폭,가난한백화점점원 

어떤 백화점 붕괴사건을 그리고 있다 

등장인물의 실명 이름을 그대로 적은 사람도 있고(박정희,김대중,김구) 

살짝 바꿔놓은 사람도 있다 - 홍양태, 강은촌, 김창수...

이 사람 누구인지 알아맞춰보는 재미도 있다. 

 쉽게 읽힌다 

처음부터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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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황녀
권비영 지음 / 다산책방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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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비영 작가 이름은 생소하지만 

신문을 통해 끊임없이 책광고가 나오고 

이번 6월달 독서모임 선정도서가 되어 읽게 되었다  

잘 모르고 있던 조선말, 일제시대의 이야기이다 

근데 군데군데 보이는 오자가 눈에 거슬렸다 

출판일이 뭔가 쫓겼던 것일까? 

내용 전개상 복순이 백작집을 떠나서 실종(?)되는 기간의 행방도 

세월을 훌쩍 뛰어넘는게 엉성하다 

즉 덕혜옹주 결혼한 해 다음 해 딸의 출산에 임박하여 집을 나섰는데 

그녀가 다시 등장하는 것은 1945년이다 

무려 14년간이 증발한 셈. 

작가가 무리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점이 박무영이나 김을한의 대사를 통해 

보여진다  

작가가 이 글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 차례 대마도를 다녀왔다고 하였는데 

그건 소설을 계속 적기 위한 동력으로 작용하였음은 분명하겠으나 

소설의 얼개를 구성하는데 다른 자료의 인용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느낌이 든다 

암튼, 최초로 덕혜옹주를 다룬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다

그전에 일본인 작가가 쓴 글이 번역되었다 하여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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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투스트라 2010-06-28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산님 여기서 뵙게 되니 반갑네요.ㅎㅎㅎ 저는 짜라입니다.

여산 2010-07-07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날 독서모임에서 말씀을 잘해주셔서...^^; 암튼 위 책은 지속적이고 지긋지긋한 전면광고 덕택에 판매부수를 올린게 아닌가 라는 좀 심한 생각이 듭니다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 2010년 뉴베리상 수상작 찰리의 책꽂이
레베카 스테드 지음, 최지현 옮김 / 찰리북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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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학부모독서모임에서 토론도서로 선정을 해서 읽었다 

 그런데, 이야기가 좀 묘하다 

시간이 뒤로 돌아갈 수 있다는 공상 소설이다 

한부모 가족 들이 등장하고 

아이들의 우정과 부모의 사랑 등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며 소설을 이끄는 방식이다 

이런게 동화일까? 

 단지 주인공(화자)의 나이가 어리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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