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 인생의 중심, 서른살에 외치는 꿈과 비전
최종엽 지음 / 더난출판사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은 보다시피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이다.
왜 키워드가 서른살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알게 되었다.
가장 적절한 나이는 서른살쯤인것 같다.
이 책은 갓 입사해서 은퇴하게 될때쯤까지를 빠른 속도로 집어본후
목표는 어떻게 세워야 하고, 그 목표를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
자세히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좀 아쉬운점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혹은
<아침형인간>,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등에서 봤던 동일한
혹은 유사한 내용이 많이 나와서... 약간은 식상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위의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 책들속에서
괜찮은 내용들만 이 책에 액기스로 모아져 있기 때문에 좋긴하다.;;
이 책들속에서 내가 느꼈던 괜찮은 문구들을 추려보면....
계획 없이 사는 것은 시간을 따라가는 것이고,
계획대로 사는 것은 시간을 끌고 가는 것이다.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p.29>
시간의 주인이 되어야 함을 느끼게 되었고
연장전을 걷는 노인의 발걸음 뒤에서는 지혜가 묻어나야
한다. 피곤한 냄새가 묻어나서는 안 된다.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p.45>
나도 나중에 나이가 들면 저렇게 늙어가고 싶고...
이름없이 태어나(Birth)살다, 이름을 갖고 죽게된다.(Death)
태어나 이름을 남기고 죽기까지 그의 인생은 C 속에서 만들어진다.
Choice(선택), Change(변화), Charge(충전),
Change(기회), Challenge(도전), Champion(성공)의
6C를 통해 인생은 다듬어지고 만들어진다.
즉 인생은 B to D 다. 사이에 있는 C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p.47>
특히 와 닿았던 인생의 공식. B to D.
그리고 열심히 추구해야 할 C.
선택하지 않으면 선택당한다. 내 인생을 선택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위해 평생 시간을 써야 할지도 모른다.
내 꿈을 선택하지 않으면 타인의 꿈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p.49>
시간은 손목에 차고 다니는 물건이 아니다.
인생을 가꿔나가도록 인간에게 저마다 주어진 4차원 공간이다.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p.57>
기회는 배움(Charge)에서 온다.
일단 배움의 단계가 지나면 기회가 생긴다. 간잘함 속에서
배운다면 기회는 더 빨리, 더 확실하게 다가온다. 비전과
함께 배움을 시작하면 가속도가 붙는다.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는 분명히 다가온다.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p.58>
지금은 기회가 없더라도, 열심히 배우고 갈고 닦으면서
기회를 노려야 한다. 아암아암~~~!!
준비된 사람에게는 언젠가는 기회가 올 것임을 난 늘 믿기에...
월급에 자신의 욕망을 저장 잡혔을지도 모른다.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p.74>
이 책은 우리의 인생선배가 우리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인생의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을 책 한권으로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의 20년 이상의 사회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들을 우리는 책
한 권을 통해 손쉽게 알게 된다. 그래서 감사하다.
새해도 다가오는데 이런 자기계발서 읽고 새해에는 멋진 인생의
목표를 세웠으면 좋겠다. 모두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