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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역사 : 소크라테스부터 피터 싱어까지 -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다
나이절 워버턴 지음, 정미화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7월
평점 :
철학의 역사
철학은 다소 어렵지만 알면 알수록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것같습니다.
이 책은 철학의 역사를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철학을 통해서 인간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오늘날까지 철학자들이 끊임없이 탐구해온 주제는 삶과 죽음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생각해보면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까,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긴했던것같습니다.
다소 어렵기도 하고 심오한 질문이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또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됩니다.
이 책은 짤막하면서도 알기 쉬운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고있습니다. 철학적 개념을 설명하고 의미있는 삶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그동안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생각해보면서 스스로에게도 질문하게되네요.
스스로의 인생을 살기위해서 어떻게 살아야할까 늘 고민하는 부분이고 잘 살아가고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삶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볼 시간이네요. 수많은 철학자들의 질문과 메시지들을 들으면서 이해가 쏙쏙되더라구요.
40가지 챕터로 나누면서 주제를 나누고 다양한 사례속에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설명하고있습니다.
이 책은 편안하게 읽히더라구요. 독자와 편안하게 대화하듯이 서술하고 있어서 그런것같습니다.
진정한 삶에 대해서, 나에 대해서,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책입니다.
어려운 질문도 있고 심오한 질문도 있지만, 그 질문과 과정을 통해서 성장하는 시간인것같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같은 우리 자신에게 물을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삶을 바라보는 눈이 열리고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철학의 역사, 그리고 과학, 종교 등 다양한 부분을 생각해볼 수 있겠더라구요.
모든 부분을 이해할 수는 없으나 조금이나마 고개를 끄덕이고 또 배워갈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