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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방법 입문
폴 발레리 지음, 김동의 옮김 / 이모션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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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부터 프랑스어를 아는 사람이라고는 도무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다. 개화기도 아니고 이런 걸 번역이라고 내고 읽는다는 게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끔찍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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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음 : Howl - 그리고 또 다른 시들
앨런 긴즈버그 지음, 김목인.김미라 옮김 / 1984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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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괴물스러움을 약빤 광기의 언어로 담은 것이 절묘하다. 통사의 뒤틀림도 있었을 것이며, 무엇보다 하나의 소리요 비명이어야 했을 시를 옮기다니, 한국어로 소개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놀랍고 두 역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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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노 비가 읻다 프로젝트 괄호시리즈 4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최성웅 옮김 / 읻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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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 이거 내가 번역한 건데, 정말 감동 ㅜ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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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것들의 낮 민음의 시 216
유계영 지음 / 민음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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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시가 좋을 수 있고, 한 권의 시가 좋을 수 있고, 한 시인의 전 작품이 좋을 수 있다. 유계영의 시는 한 권으로 묶이기 전부터 이런저런 기회로 읽었지만, 한 권으로 묶이고 더욱 밝고 맑아진 느낌이다. 또 다른 한 권, 또 다른 한 권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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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행복을 찾아서
마체 되벨레 지음, 최성웅 옮김 / 우반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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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번역해봐서 아는데 좋은 책이다. 다만 지금이라면 번역을 좀 더 다르게 하고 싶다. 그럴 기회가 없을 거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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