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디렉터의 노트

디렉터의 노트 - 계기를 찾는 일곱 가지 습관
한은 지음 / 플로우 / 2019년 1월

나의 생각과 기억들을 좋아해주는 누군가가 있을까.

[100자평]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 20년 경력 수면 전문의가 깨우친 인생 최고의 수면법
쓰보다 사토루 지음, 전지혜 옮김 / 길벗 / 2019년 1월

책이 하는 말.
하루가 아까우니까 잠을 줄이자. 5시간만 자도 충분하다. 그러니 당장 실천해보자.
다짐은 누가 못할까.

[100자평] 고양이는 내게 나답게 살라고 말했다

고양이는 내게 나답게 살라고 말했다 - 망설이고 있을 때 다가온 고양이의 말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이정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6월

좋은 고양이, 나쁜 고양이를 구분하는 고양이처럼 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보다는 그저 본능에 충실한 고양이처럼 살자.

[100자평] 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 남 눈치 따위 보지 않고 나답게 사는 용기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박재영 옮김 / 걷는나무 / 2018년 7월

본능에 충실하기, 개처럼 살기. 자신에게 솔직해지기. 이런 책의 요지.
우리나라는 타인이 자신을 간섭하는 것을 싫어하는 만큼 타인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사실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그것은 성향적인 문제라 어쩔수 없는 것일까. 그런 성향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100자평]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 오늘도 사회성 버튼을 누르는 당신에게
남인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4월

나는 내성적인 사람일까, 외향적인 사람일까, 구분을 지을 수 있을까. 모호한 경계에 서서 그저 공감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조금은 나은 사회생활과 조금은 나아졌으면 하는 자존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