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 - 128p 사진집 형태
자우림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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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믿고 듣는 자우림앨범입니다..
하지만, 사회와 삶에 대한 노래를 하는 예술가들이 시장 논리에 맞추어 팬심이라는 단어에 편승해 과다한 상품들을 생산해내는 것에 대한 일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젠가 자우림이 그 빛이 되어주기를요.. 모래가 아닌 바다와 삶을 바라보는 그대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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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를 읽자
미카엘 뢰비.에마뉘엘 르노.제라르 뒤메닐 지음, 김덕민.배세진.황재민 옮김 / 나름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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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대체 언제까지 마르크스에 대해 잘 알아야만 읽을수있는 마르크스 입문서만을 출판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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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판단력비판 읽기 세창명저산책 2
김광명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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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낮추려 작성중.... 초입이 아니라 판단력비판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선에서 봐야하는 책..
다시말해 쉽게 읽기 위한 책이 아니라, 판단력비판 자체를 다각도에서 깊게 읽기 위해 쓴 책.
세창명저에서는 조금 더 친절한 방식으로 다시 써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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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사회학 - 콩트에서 푸코까지, 정말 알고 싶은 사회학 이야기
랠프 페브르 외 지음, 이가람 옮김 / 민음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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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입문 책이라해서 구매했는데, 몰입도 거의 안될 뿐더러 흥미도 생기질 않는 캐릭터들끼리의 논의가 친절하지도 않은 어투로 설명이 되네요.. 3장까지만 읽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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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옳고, 네가 틀려! - '확신'을 '의심'으로 바꾸는 철학적 논쟁
티머시 윌리엄슨 지음, 하윤숙 옮김 / 곰출판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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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입장과 사고방식에 대해 생각한다. 이쪽 저쪽에서 경험과 이야기들을 통해 각자만의 신념을 세워간다. 그리고 또 다른 경험을 통해 변증법적으로 신념을 보완하며 수정해간다. 그 과정 속에서 인간은 점차 자기만의 사고 체계를 구축하기에 이른다. 

이 책은 그렇게 스스로의 확고한 가치 체계를 구축한 네 명의 인물들이 서로의 생각과 주관에 관하여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고 토론을 한다. 네 명의 서로 다른 생각들이 다양한 관점을 기준으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크의 상대주의와 세라의 오류가능주의의 경계에 존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다. 

상대주의 역시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본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에 관하여 의심을 하게된다면 소크라테스는 될 수 있어도 평범한 사회인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적당한 선에 관하여 오류가능주의를 받아들임으로써 사회를 살아나간다. 이렇게 간단하게 그 내용을 전부 종합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이 안겨준 논쟁의 다양성들은 충분히 흥미로웠다.
흥미로운 논쟁들은 다듬어지는 듯 하다가도 쉽게 다듬어지지 못한다. 각자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자신의 의견이 우선인 셈인것. 상대주의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자크 역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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