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읽은 책중에 읽을때마다 머리속에 번뜩번뜩 떠오르게 만드는 책들


2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고객과 경쟁하라
박낙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02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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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스티븐 C. 런딘 외 지음, 유영만 옮김 / 한언출판사 / 2000년 11월
8,900원 → 8,01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3년 08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새뮤얼 스마일스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00년 1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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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90/10 리더십의 원칙- Successful Life 70
테리 켈리 지음, 차휘석 옮김 / 무한 / 2002년 8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3년 08월 1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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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영화평 여러번, 게다가 두번에 걸쳐 나누어 보았다. 이미 알고 있는 동성애 코드 영화라는 거 알고보니, 그냥 재미(코믹)으로 보았다.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나온 새끼손가락이 동성애 상징이라는 걸 알고보니, 이 영화에도 샅바를 잡았을 때의 새끼 손가락이 낯설지는 않네.

그냥 감독이 왜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왜 감독이 남자감독 두명일까,요즘 저런 사람이 많데..하며 말하는 집사람 얘기, 그래고 동성애 영화이면서도 그렇게 역겹지는 않네 정도까지 세상을 많이도 바뀌어 여러가지 목소리가 있게 되었다. 머리가 이해하는 것과, 가슴이 이해하는 것은 틀리다. 나에게 동성애는 머리로서 이해하는 것이지. 가슴은 거부한다. 거부를 하지 않는다면 나도 동성애 코드가 있는 것이 되겠지.

몇년전 커밍아웃을 한 홍석천이란 헷갈리는 배우(?)는 지금 잘 살고 있을까? 성전환에 여러가지 화제를 뿌리며 최근엔 남자친구까지 공개한 하리수는 몇년후에도 국민들의 배려와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결국 그들의 종말은 비참하게 구석에서 겨우겨우 살아가는 삶은 아닐까? 그냥 동성애는 성경을 어긴 사건이라 그런 것일까? 굳이 동성애를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사회적 질병의 한 종류가 아닐까? 치유할수 있는 그런 저런 여러가지 질환 중 하나로서.

어쨋든 내 생각은 그렇고, 편협하기 짝이 없는 생각이다. 그냥 그렇다는 말이다. 세상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은 자유이니,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다. 네 멋대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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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요보비치 주연. SF물.뱀파이어와 인간 사이 벌어지는 끊임없이 나오는 대립 이야기. 미국 또는 일본 만화를 영화로 각색. 인간이었던 주인공이 끊임없이 실험대상으로 고통을 겪다 임신9개월째 유산까지 하고,죽을 줄 알았던 주인공이 아주 파워풀한 뱀파이어로 변종(성형수술까지 함)되어 인간과 전쟁을 벌이는 멋진 액션이 있는 영화.

 액션을 보면, 그 '아메리칸 싸이코'에 나오는 주인공이 나오는 SF물 의 총격씬과 거의 흡사하다. 아마 감독이 같은 가보다. 물론 확인할 의도는 없다. 사실 마지막엔 그냥 잤다. 약간 수준이 떨어진다. 분명 인간과 뱀파이어와의 싸움인데, 주인공이 중간에서 인간성을 강조하며 3자구도로 바뀌고, 마지막엔 약간의 반전이 있는 그저 그런 헐리웃 영화에 불과하다.

밀라 요보비치는 괜찮은 배우인것 같은데, 5원소,잔다르크 말고 최근 계속 이런 영화만 나온다. 가려서 나오면 더 좋을텐데. 우마서먼과 헷갈리고, 레옹 소녀와도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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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 - 광고는 죽었다
세스 고딘 지음, 이주형 외 옮김 / 재인 / 200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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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 보랏빛 소로 처음 접하였다. 그런데 이 저자는 팬이 아주 많을 것 같다.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니, 세스고딘 추종자들이 잔뜩 있다. 콜레오마케팅그룹,입소문마케팅 컨설팅 등 여러 연구단체들도 있군.

먼저 저자의 브랜드에 대한 통찰력에 놀랐다. 각종 브랜드에서 리마커블한 요소를 찾아내는 기술이 대단하다. 이 정도면 본인이 어떻게 하면 리마커블한 것인지 잘 알고 있을 것 같다.

지루하면 실패한다. 지루하면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 과연 리마커블 한 것의 주기는 얼마일까? 어떤 제품과 회사는 몇년을 또 어떤 것은 몇개월이면 지루해 질지도 모른다. 저자는 리마커블한 것을 찾아냈으면, 그 다음은 보랏빛 젖을 끝까지 그것도 빨리 쥐어짜라고 한다. 왜냐면 곧 그것을 지루해질 것이고, 또 다른 새로운 리마커블 한 것으로 인해 자리를 내 줘야할테니까.

80/20 법칙과 비슷한가? 소수에 주목한다는 점에선 비슷할지 몰라도, 아이디어를 확산전파시킨다는 차원에서 볼때는 완전히 다른 얘기가 된다. 요즘 CRM과는 어떨까? 썩 딱맞아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영업을 할 때, 협력자와 로열티에 대한 이야기는 어떨까? 로열티 높은 고객을 협력자로 둔 세일즈맨의 사업의 번창!조금 비슷할 것 같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어얼리 어답터라고 부르기에는 전문성이나 열정이 떨어질 것 같다.

지금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이 있다. 6개월만에 지루해져 버렸다. 지금 뭔가 다른 보랏빛 소를 찾아야 할텐데, 아직 마따히 떠오르지 않는다. 저자가 이렇게 얘기했던가.다른 산업에서 한번 찾아보라고.

디자인.제품품질.마케팅이 이미 들어가 있는 제품의 생산과 디자인이 함유된 마케팅! 나도 한번 리마커블 해볼까? 왜냐면 지금이 아주 지루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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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가넷님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 "

원미동 사람들이 한참 읽힐때는 이런 서평이 아니었지요.
우리는 이런 책들도 아주 진지하게 읽고, 거기서 우리 사회의 모순을 발견하려고 했지요.
저도 지금 다시 이책을 읽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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