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랬다. 당신은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깜빡이는 커서에 초치기를 하듯이 그냥 내리찍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열 개의 손가락으로 무심히 눌러되었던 일들이 생각나 이젠 그냥 커서가 깜빡이도록 내버려둔다. 그리고 날 돌아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