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국어 1-1 (2017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완자 시리즈 (2017년)
정명희 외 지음 / 비상교육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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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상교육 문제집에 올인하고 있는 저희집.


큰 아이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면서 처음만난 문제집인데, 지금까지 애정하고 있어요.


저희 둘째도 고민없이 선택한 비상교육 완자.


초등국어 문제집은 어떤지 살펴볼께요~


 

 


 

제가 비상교육 완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문제유형이 좋구요, 레이아웃이 깔끔해서 눈에 잘 들어옵니다.


요점정리도 잘 되어 있으니 두루두루 단점을 찾을 수가 없네요.


여기에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 도입으로 1일 학습량을 제공하고 교과서 역량문제로 국어능력을 높여주기까지!



 

 



 


 완자 초등국어에는 완자 공부계획표가 있어요.


수학도 계획표에 맞춰서 진도를 나가고 있는데, 국어도 계획표대로 나가면 9주 완성 무난할 것 같습니다.


 


 




국어 교과서 학습 >> 국어활동 교과서 학습 >> 단원 학습 확인  >>  문제 평가  >> 국어활동 교과서 학습


5단게 학습으로 차근히, 세밀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1학년 1학기에는 한글수업이 강화되었어요.


그래서 교과서를 보면 한글에 굉장히 집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완자 초등국어에서도 이 부분을 잘 담아냈어요.






각 단원은 스토리텔링 만화로 시작합니다.


만화를 통해 단원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어요.





 

만화 아래에는 중요 내용을 정리해두어서 만화를 읽고 중요 요점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어요.






교재 구성이 정말 깔끔하죠?


문제집은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문제를 풀고싶도록 구성해야 해요.




중요문제도 표시가 되어 있어서 복습할 때 다시 살펴보기 좋답니다.






 사진자료도 풍성해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그냥 보면 과학 문제집인지 알 정도로 사진자료가 풍성해서  감탄했어요.






낱말풀이도 각 지문마다 배치되어 있어요.



 

 



기본학습 다지기와 단원평가~






 

 1학년에서 꼭 익혀야하는 낱말을 써볼 수 있는 '기초 다지기' 코너도 있습니다.


교과서 없이도 완자 초등국어 문제집 하나로 예습. 복습이 가능한 구성이에요.



 

 




각 단원 끝에는 '쉬운 속담사전' 이 있는데, 그림과 함께 자세히 소개가 되어 있어요.


재미있게 우리 속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속담을 많이 알면 어휘도 풍부해지고, 책을 읽고 뜻을 이해하는 데 도움도 많이 되는데, 반가운 코너입니다.




 

교재 뒷면에는 1학년 1학기 교과서 수록작품 목록이 나와 있어요.


학교 입학전에 미리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단원평가와 중간.기말 평가가 들어있습니다.


문제유형이 다양해서 시험보기 전, 풀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1학년 1학기는 비상교육의 완자 시리즈를 구매하면 1학년 학습은 올킬~~~~


한 권으로 끝.


이러니, 제가 완자를 좋아할 수 밖에 없죠. 이제 아이와 열심히 푸는 일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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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끝 초등 국어 5-1 (2017년용) 초등 한끝 시리즈 (2017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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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의 초등국어 문제집, 한끝 초등국어


한 권으로 끝낸다, 한끝.


이름 참 잘 지었어요. 귀에 쏙쏙~~




봄방학을 하면서 5학년 교과서들을 가지고 왔는데, 저 국어교과서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국어 지문이 지금껏 제가 보던 그런 지문이 아니에요...... 엄청 길고, 어려워졌어요.


그만큼 글자폰트도 작아져서 집중해서 읽어야만 이해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직접 국어교과서 보여드릴께요~~


 

 


 




4학년 국어교과서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선생님들께서 5학년이 가장 중요한 학년이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국어교과서에 비문학도 많이 나오고,


수학도 어려워져서 수포자가 발생하는 학년이라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5학년때 학습을 잘 잡아야 6학년, 중학교 1학년까지 편하게 간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국어문제집은 비상 한끝 초등국어.


교과서 학습과 시험대비를 한 권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어교과서 흐름과 핵심을 콕콕 잡아주고, 풍부한 단원평가와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요.






교재의 구성은 단원탐색 >> 국어  >>  국어활동  >> 단원 마무리로 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 구성이라 학습 효율성이 높고,


단원별로 교과서 진도대로 빠르고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1단원에서는 인물의 말과 행동을 통해  인물의 생각을 짐작해보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첫번째 페이지에서는 한 컷 만화를 통해 교과서의 낱말의 쓰임새를 알려주는데,


상황에 맞는 예문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만화 옆에는 자세한 풀이까지 있으니, 함께 보면 너무 좋죠.


 

 


 



각 단원의 이야기마다 '교과서 개념'을 정리해놓아서 내용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국어는 개념을 잘 파악해야 문제를 풀 때 틀리거나 실수하지 않아요.


개념정리편은 아이에게 꼭 읽어보도록 하고 있어요.





 

짧은 지문을 읽고 문제를 바로 풀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이 구성이 좋은 것이, 지문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으니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문제들도 핵심만 잘 뽑아놓았더라구요.






중간중간 교과서 핵심 코너가 있어서 이 부분만 잘 파악해도 중요한 내용은 다 집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낱말풀이는 기본입니다. 국어공부의 8할은 어휘라는 거 아실거에요.


5학년 교과서처럼 지문이 크게 늘어난 경우 어휘는 더 중요해지구요.




국어를 마치면 바로 국어활동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좋아요.


학교진도와 비슷하게 진행되어서 예습 복습할 때 좋겠어요.



 

 




<우리말 다지기> 코너는 어휘를 좀 더 강화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코너입니다.


다른 국어 문제집에서는 만나보지 못한 구성이에요.






 

 

 

 

 문제도 다양해요. 단원평가, 서술형.논술형평가, 중간.기말 학력평가로


모든 학교 시험을 한끝 초등국어 한 권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한끝 초등국어에 함께 들어있는 정답지와 시험대비 교재.






단원평가와 학력평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별도의 문제집이 또 들어있어요.

 

단원평가는 각 단원별로 모두 들어있고, 중간, 기말 평가는 각 2, 3회 분량으로 가득가득~~


시험 보기 전, 이 한 권이면 끝!

 

문제풀이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각 단원의 핵심내용은 다시 집어주니 시험 전 마무리로 정말 좋아요.


한끝 초등국어 처음 만나보는데, 제 마음에 쏙 들어요.




 

 

 

 

 

5학년 국어야 기다려라~~~ 우리에겐 한끝 초등국어가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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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물질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4
달콤팩토리 지음, 한현동 그림, 최경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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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학습만화를 즐겨보기 시작한 둘째녀석 덕분에 집에 학습만화가 하나 둘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래엔의 살아남기 시리즈도 꽤 많이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둘째의 관심사를 반영한 곤충, 동물, 미생물, 바다와 관련된 책들이에요.


이번에 만나본 유해물질에서 살아남기!


와우~ 내용면에서도 재미면에서도 정말 알차네요.

 

 

 

 

 

 


 

학습만화에서 등장인물 소개는 중요하죠. 각 인물의 특징을 알면 만화보는 재미가 더 커지거든요.


이 책에는 다양한 성격과 경험의 소유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청소세제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도 만화에서는 잘 풀어내고 있어요.


이 부분은 어른들도 읽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석유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제품들.


샴푸와 비누, 화장품, 가전제품, 비닐, 합성섬유, 의약품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원유를 끓이면 끓는점에 따라 다른 물질들이 나오는데 이것을 분해하고 합성해서 수많은 화학제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일회용품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코너도 있구요,



 

 



생활속에서 화학물질을 줄이는 노하우도 도움이 됩니다. 이건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겠어요.






 

 


화학제품에 의한 응급상황 대체법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아이들과 꼭 함께 읽어보세요.


이건 정말 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이랍니다.



유해물질에서 살아남기는 온 가족이 읽으면 생활 속에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온가족 책으로 저는 살포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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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욱 2017-07-20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도 이책 인동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행운..........................!!!!!!!!!!!!!!!!!!!!!!!!!!!!!!1
 
완자 초등 수학 1-1 (2017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완자 시리즈 (2017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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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수학을 준비할 때는 내 옆의 선생님  완자


방학동안 예비초등 둘째와 꾸준하게 풀고 있는 수학문제집입니다.



 

완자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니, 수학은 완자 하나만 꾸준하게 풀리고 있습니다.


기본개념 익히기, 서술형문제 등 문제유형이 다양해서  충분해요.






 

1일 학습량이 정해져있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고, 5단계 학습 시스템으로 단계별로 문제의 난이도 올라갑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교과서와 익힘책의 문제유형이 많이 나오는 것도, 단원평가볼 때 도움이 될 거 같구요.







설 전까지 2단원 공부를 완료했어요.  벌써 3주차 공부를 끝냈네요.


공부계획표대로 일주일에 4회 정도 공부하니 양이 많지도 않으면서 혼자 풀어내기에 충분한 난이도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수학공부하라고 하면 하기 싫다고 할만도 한데, 완자수학풀 때는 전혀 그런 것이 없어요.


1학년 1학기 수학이 쉽기도 하거니와, 하루 공부량이 많지 않은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첫날 문제를 푸는 모습입니다.  초등수학문제집을 처음 접하는 둘째의 반응이 저는 무척 궁금했어요.


유아용 교재들과는 확 달라지기 때문에 어려워하거나 낯설어할 줄 알았는데


문제를 차근히 읽고 문제를 풀어나가더라구요.






 

1단원의 수를 쓰고 읽는 것은 아마 대부분의 예비초등들에게 쉬운 문제일 수 있어요.


저는 수 읽기와 순서에 맞게 숫자쓰기에 중점을 둬서 체크해주었습니다.


1학년때 숫자나 글자를 순서대로 쓰는 것을 연습시키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으로 만나는 서술형 수학문제! 


그림을 보고 알맞은 수를 넣어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그림 속의 각각의 수를 세어야 하고, 그 수를 이용해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니


예비초등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문제에요.


둘째는 뭐라고 썼는지 너무너무 궁금했지만, 참고 기다렸습니다. ㅎ


 

 

 



 


둘째가 만든 이야기를 보고 빵 터졌어요.


원숭이가 6마리가 있었어. 그런데 바나나 9개가 생겼데. 어떻게?


오히려 질문형 문장을 만들어버렸어요. ㅋㅋㅋㅋ



 

 

 


 


 

하루 분량 3장. 혼자 공부하기에 적당한 양이라 쉽게 끝냈어요.


매일매일 문제풀기!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두번째 날은 순서수에 대해 배웠습니다.


순서수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고 하던데 둘째는 어떨지 지켜봅니다. ㅎ


문제를 읽고 알맞은 색에 줄 긋기 문제.


위에서 여덟째 칸, 아래에서 아홉째칸........ 이런 문제를 보고 해당되는 색을 찾는 문제입니다.





 


 


 

채점을 해보니 딱 한 문제를 틀렸어요.


아이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문제를 둘째도 틀렸더라구요.


 

 

다섯과 다섯째, 여덟과 여덟째에 색칠하기.


순서수에는 그 위치에 있는 딱 하나만 색칠을 해야하는데, 앞에서 부터 다섯개, 여덟개를 모두 색칠해버린.....


제가 차근히 알려주니 그때서야 아~~~~!!! 하면서 스스로 고치더라구요.


중요한 문제라 별표까지 달아놓고 복습하기로 했습니다.






 

서술형문제 푸는 아들. 이번에는 어떻게 쓸지 궁금하네.....


문제를 잘 풀다가도 가끔 문제 이해가 안된다며 물어보는 것도 있어요.


그러면 제가 문제를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초등문제집에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학년 수학은 쉬운데 수학문제집을 왜 풀어??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문제가 어려워서 푸는 것보다는 문제의 유형을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수학개념 설명도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습니다.


학습계획표대로 풀어서 1학기 수학교과를 끝내고 가면 자신감이 많이 붙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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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 특명!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어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아이휴먼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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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설민석 선생님 핫하시죠? 무한도전보면서 강의를 참 재미있게 하셔서 관심이 있었는데


어린이를 위한 만화 한국사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① 1월 9일 정식 출간되었는데, 저는 체험단으로 샘플책을 미리 받아보았습니다.


샘플책이니만큼 실제 책 출간시 내용과 순서는 다소 달라질 수 있어요.







장에는 이 책의 구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대개의 학습만화가 그렇듯이 주인공이 등장하고 시간여행을 통해 역사 속으로 들어가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스토리로 짜여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권의 한국사 책을 펴냈고 강의를 하고 있지만,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들지 못해 늘 아쉬웠다는 설민석샘.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 책이면서 한국사에 대한 첫 인상이 될 책임을 알기에


오랜 기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을 읽기 전에 등장인물을 알고 가면 훨씬 재미있어지죠.


저희 아이들도 등장인물은 참 꼼꼼하게 읽는 편입니다. ㅎ


신랑감을 찾아 고구려에서 21세기 대한민국으로 온 평강공주와 설쌤.


온달의 잘생긴 얼굴에 반해 온달을 자신의 신랑감으로 덜컥 정해버리지만, 온달은 역사 무식자!!


이에 평강과 설쌤은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역사의 문'을 열고 역사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역사적 인물에서 모티브를 따와 주인공으로 내세워 더욱 친근감이 생기고


인물 중심으로 구성된 역사를 통해 재미있게 역사를 익히게 되어 있습니다.


 

1권에서 만나보게 될 역사인물로는 단군왕검, 세종대왕, 신사임당, 이순신, 안중근 인데,


샘플책에서는 단군왕검과 세종대왕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두 아이들에게 익숙한 인물들이라 호기심을 가지며 책을 읽게 되겠어요.


 


 



 


온달의 인물에 반한 평강공주는 무조건 온달을 자기 신랑감으로 삼으려고 하고


설쌤은 난처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역사지식 제로인 온달...... 답이 없습니다.


세종대왕이 거북선을 만들었다는 온달의 말에 설쌤은 온달에게 역사공부를 시키기로 결심합니다.







그리하여 기원전 2333년 단군이 태어난 시대로 가게 됩니다.


이제부터 역사의 현장에서 생생한 역사를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1화. 단군왕검


[생각해보아요] 에서는 각 챕터에서 중요한 내용을 미리 생각하며 읽을 수 있도록 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군왕검의 뜻과 단군 할아버지의 역사적 의미를 주의깊게 보면 좋겠죠?




 


우리가 잘 알고있는 단군신화를 설명한 뒤,





 

 

<설샘의 역사톡톡>에서는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지식을 담아놓았습니다.


신화에는 단군이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단군왕검은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직책이름입니다.


단군은 제사장, 무당을 뜻하고 왕검은 정치 지도자를 뜻합니다.


그래서 단군왕검은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지 않은 사회에서 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를 나타내는 말이지요.



단군신화는  환웅으로 상징되는 하늘을 섬기는 부족이 세력을 키워 주변 부족을 흡수해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부족의 우두머리는 가슴에 청동거울을 매고 제사를 지냈는데,


그 모습을 만화로 디테일하게 표현해 놓았습니다.


만화이지만 고증도 철저하게 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네요.



 

 




고조선 100년 이상 지배한 위만조선에 대해서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의견이 다르답니다.


중국에서는 위만을 연나라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우리나라 학자들은 우리와 같은 민족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쟁점이 되는 역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역사공부는  필수에요.



 

 




<설쌤의 한국사 톡톡>에서는 고조선이라 이름 붙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주문을 배워보자!>에서는 꼭 알고 있어야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문처럼 팍팍!! 외워야할만큼 중요한 내용이라는 것이겠죠. ㅎㅎ



 

 




각 챕터가 끝나면 현장학습장도 추천하고 관련된 유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박물관에 갔을 때 좀 더 챙겨봐야 할 것들이 명확해집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책을 읽고 박물관에 간다면 먼저 뛰어가서 유물을 찾아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역사타임머신>에서는 각 챕터에서 다루는 시대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놓았습니다.






세종대왕 편은 어린시절 일화로 시작합니다.


책을 너무 많이 봐서 태조가 책을 모두 치워버리게 되는 내용인데, 아이들도 흥미있게 보더라구요.


저도 어릴 때, 이 일화가 참 재미있었거든요. 





세종대왕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글창제에 대한 내용도 <설쌤의 역사톡톡>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한글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세종대왕이 혼자서 한글을 만들었다는 단독 창제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단독 창제설은 저도 처음 접하게 된 내용인데, 이래서 역사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책 뒤에는 학습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와 함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에 해당하는 문제가 담겨있습니다.


어린이 만화 한국사라고 우습게 보면 큰일납니다~~ ㅎ


문제를 풀어보니, 제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해보고픈 욕심이 생기네요. ㅎㅎ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로, 설민석 선생님의 다른 책들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희 딸은 무도 한국사 특강을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텔레비젼에서 봤던 것이 인상에 남았나봅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어린이 첫 한국사로 접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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