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부의 비결 - 돈의 노예에서 돈의 주인이 되는 삶으로 바꾸는 법
배종찬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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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부의 비결

 

돈의 노예에서 돈의 주인이 되는 삶으로 바꾸는 법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저도 부자가 되고 싶어서 작년부터 재테크 관련 책들을 굉장히 많이 읽었고, 이 책도 그 일환의

 

하나였습니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법을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고 이해한 바로는

 

 

'지금 당장 마음가짐을 바로 잡고 실천하라!'

 

 

이것입니다. 너무 상투적이라구요? 너무 뻔하다구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모든 정답은 흔하고 뻔한 것에 담겨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부의 비결] 의 저자 배종찬은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고,

 

건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의 전임 교수로도 활동중입니다. 또한 구독자 12만 명을 거느린

 

유명 유튜버이기도 합니다.

 

 

재테크 책을 쓴 분들은 대개 공통점이 있습니다. 흙수저, 어렸을 때의 가난, 지독한 노력......

 

가난을 경험했기 때문에, 서민들의 부자에 대한 갈망도 알고, 그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법도

 

좀 더 현실적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떤 비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닙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바로 실천해야 하는 것들 - 예를 들어, 고정적인 직업을 가질 것, 저축을

 

먼저 할 것 등 - 과 돈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6가지의 카테고리 안에, 저자가 생각하는 '돈'과 그것을 얻고 지켜내는 법을 담고 있습니다.

 

 

소제목들이 호기심을 끌 수 있도록 잘 뽑은 것 같아요. 당장 읽고 싶어지게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이틀 동안 완독을 했는데요, 아마 책 읽을 여유시간이 충분했다면 하루만에

 

 

다 읽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잘 읽힙니다.

 

 

각 장마다 돈과 관련된 명언이 적혀있는데, 저에게 가장 강렬하게 다가왔던 글귀는 이겁니다.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지 못하면 언제나 남의 꿈을

이루는데 이용될 것이다. - 암바니

 

 

이 글은 재테크에 국한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구나 생각해봐야 할 글인 것 같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돈이란 무엇일까요?

 

 

돈이 많으면 얼굴이 밝아집니다.

돈이 많으면 인격도 달라집니다.

돈이 많으면 자신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행복과 불행의 기준이 나뉘지는 않는지요? 물론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하다거나 돈이 없다고 다 불행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 지수와 가깝고 돈이 없으면 없을수록 불행 지수와 가깝다는 것입니다.

 

 

 

2장에서는 돈의 성향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돈의 속성을 올바로 알고 공략하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저자는 4가지 법칙을 제시합니다.

 

 

돈의 법칙 1 : 에너지의 법칙

돈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사람에게만 긍정적으로 다가갑니다.

 

 

돈의 법칙 2: 제곱의 법칙

돈이 들어올 때는 갑자기 물밀 듯이 들어옵니다.

 

 

돈의 법칙 3: 밀물 썰물의 법칙

돈은 들어올 때 잘 가두어야 합니다.

 

 

돈의 법칙 4: 파괴 블랙홀의 법칙

많은 돈도 관리하지 못하면 돈은 파괴적으로 바뀝니다.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것 같은 3장의 내용 '돈 버는 법'입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김빠진다구요? 뭔가 특별한 비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실망할 내용이겠지만,

 

이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죽을만큼 일해보지도 않고, '내 수중에 돈이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모순된 일이니까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죽도록 일해 고정수입을 늘리고, 수입의 20% 이상을

 

 

저축하여 종잣돈을 모아 투자를 한다! 이것이 핵심인 것입니다.

 

 

 

 


 

 

 

'돈이 생기면 늘 꼬이는 돈파리를 조심하세요.'

 

 

돈 벌었다는 이야기는 정말 순식간에 주변에 퍼집니다. 그리고 돈 냄새를 맡고

 

이런저런 핑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이를 경계하라는 내용입니다.

 

 

얼마전 읽은 김승호씨의 '돈의 속성'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이것은 돈관리의 기본이며, 내 돈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돈을 지키는 것입니다. 죽을 각오로 내 돈을

 

벌었다면, 죽을 각오로 내 돈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20~30대가 특히 주의해야 할 내용도 담고 있어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을 모으는 법보다 소비하는 법을 먼저 배우면 평생을 돈의 노예로

 

살아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부자가 되는 뭔가 특별한 비법이 있는 책이라고 기대한 분들에게는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을 정도로

 

원론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실천하느냐 따라 누구에게는 진짜

 

부자로 인도해줄 내용이기도 합니다.

 

 

작년부터 재테크 관련 책을 많이 읽어온 저에게도, 새롭고 특별한 내용은 많지 않았지만

 

다시 한번 느슨해진 경제관념을 다잡는 역할을 톡톡히 해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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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진화 이야기 참 쉬운 지식 시리즈
애나 클레이본 지음, 웨슬리 로빈스 그림, 권루시안 옮김, 김상태 감수 / 진선아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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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직접 활용 후 작성한 글입니다 ☆

 

 

 


 

 

참 쉬운 진화 이야기

- 진선아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 저와 아들이 "와!! 재미있겠다."라고 소리친 책이에요.

 

책의 일러스트도, 책의 구성도 딱 우리 스타일이면서 아들이 좋아하는 생물학에 관한 책이니

 

이건 무조건 소장인거죠!!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진화'가 무엇인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이 꽤 두툼한 편이에요. 일반 책들과 그립감부터 다릅니다.

 

책이 두껍지만 내용은 너무나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만에 뚝딱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한 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손이 가게 만드는 책입니다.

 

 

 

작가 '애나 클레이본'은 영국 에든버러에서 활동하는 아동도서 작가로 어스본 출판사에서 수습작가로

 

일한 뒤 현재 프리랜서 작가이자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고 해요.

 

책에서 어스본 스타일이 살짝 느껴졌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진화'는 생명체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요소이면서 광범위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화를 설명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 '참 쉬운 진화 이야기'책이

 

그것을 또 해냈네요. ^^

 

 

1장 - 진화 이해하기 / 2장 - 생물의 변천 / 3장 - 가계도 / 4장 - 진화 작용 /

 

신기한 진화 - 알아두면 유익한 사실들

 

 

크게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안에는 동물과 식물의 진화와, 과학자 이야기, 지구의 역사 등의 내용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진화란 무엇일까요?

 

 

진화는 시간이 가면서 생물이 변해 왔고, 지금도 변해 가고 있는 방식이에요.

 

각각의 생물 유형 즉 생물 종은 진화하여 지금처럼 됐고, 그래서 지구에 이렇게나

 

신기한 생물이 이렇게나 다양하게 살게 됐어요.

 

인간 진화의 역사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초등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생물진화에 큰 역할을 했던 과학자, 다윈과 월리스를 비교하면서 어떻게 연구를 했는지 소개합니다.

 

다윈과 월리스는 '자연선택' 이론을 발표했어요.

 

'자연선택 이론'하면 대부분 다윈을 생각하지만, 이 이론을 설명하는 논문은

 

1858년 두 사람이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45억년 지구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연대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각 기마다 살았던 생물들도 그림으로 표현해 놓았네요.

 

 

 

 

 

 

 

생물의 변천에서 인간의 등장은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진화에서 인간의 진화를 살펴보는 건

 

필수적이죠. 공룡이 소멸한 뒤 새로운 부류의 포유류가 진화했는데, 이들이 영장류에요.

 

'영장'은 우두머리'라는 뜻이에요. 생물 중 '가장 높고' 가장 고등하다고 생각하는 인간과

 

유인원이 여기 포함되기 때문이랍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와 가까운 친척인 침팬지나 고릴라는 우리보다 훨씬 털이 많은데, 인간은

 

진화하면서 수북하던 털이 없어졌어요. 왜 그런걸까요?

 

- 병을 옮기는 이나 벼룩을 없애는데 유리했어요.

- 달리며 사냥할 때 몸을 식히는 데 유리했어요.

- 물에서 헤엄치며 물고기를 잡는 데 유리했어요.

 

 

 

손은 무엇일까요?

 

 

 

손은 앞다리 끝에 있는 손가락 무리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우리는 주로 인간의 손, 그리고

 

손이 인간과 비슷한 고릴라, 원숭이, 코알라, 판다 같은 동물의 손만 '손'이라고 불러요.

 

그렇지만 그 밖에도 기본 구조가 똑같은 동물이 많답니다.

 

인간 중에서도 손을 능숙하게 사용하고 문제를 잘 해결하고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영리한 사람은 자연선택에 따라 살아남는데 유리했어요. 이에 따라 시간이 가면서 뇌가

 

진화하여 점점 더 커지고 강력해졌어요.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진화하는 속도가 느려요. 그렇지만 과학자는 우리의 유전자를

 

연구하여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어요. 그렇다면 미래에는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까요? 과학자들은 다음처럼 여러 가지로 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해수면이 높아지고 세계가 더 물에 잠기면 우리는 수영하고 숨을 참는 능력이 나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손가락과 발가락에 물갈퀴가 진화할지도 몰라요.

 

- 근육이 줄어들 수 있어요. 현대 세계에서는 힘이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 몸에서 설탕을 더 잘 처리하도록 진화할 수 있어요. 현대인의 식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니까요.

 

 

 

 

 

 

 

진화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다루고 있는 부분입니다.

 

각 동물별로 신기하게 진화한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용어해설과 찾아보기 페이지까지~~

 

'진화'에 대한 백과같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는 '진화' 그 비밀을 재미있게 풀어주면서, 호기심을 갖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책을 가득 채운 다양한 주제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일단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집니다.

 

게다가 읽다보면 재미있는 구성에 푹 빠져버리게 됩니다.

 

겨울방학에 <참 쉬운 진화 이야기>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아마 어디가서 꼬마 과학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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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개념응용 초등 수학 5-1 (2025년용) - 수학 1등 되는 개념+응용 완성 큐브 수학 (202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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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글입니다 ☆



초등수학개념응용문제집


큐브수학S 개념응용

 

 


 


작년부터 활용한 동아출판의 큐브수학S


작년에는 <큐브수학S 개념> 을 풀었다면, 5학년이 되는 올해는 <큐브수학S 개념응용>을 선택했어요.


개념응용편은 '개념부터 응용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념을 세분화하여 쉽고 빠르게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기본부터 응용까지 

문제 해결력을 높여줍니다.


여기에 응용문제를 한번 더 연습할 수 있는 응용 강화북까지!!


개념과 심화까지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수학이 어려워지는 5학년에게 적합한 교재인 것 같습니다.

 

 

 


 

 


큐브수학S의 '무료 스마트러닝'은 동아출판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로,

QR코드를 찍으면 큐브수학S 개념응용의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배우게 되는 수학개념을 이해할 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어려운 부분은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복습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교재 활용법에 대한 설명을 먼저 읽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재 구성을 알면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거든요.


개념 꽉! > 문제 콕! > 응용 쏙! > 단원 마무리 로 구성되어 있는 큐브S수학

각 스텝에서 좀 더 신경써서 공부할 부분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1. 자연수의 혼합계산

2. 약수와 배수

3. 규칙과 대응

4. 약분과 통분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6.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5학년 1학기에 배우게 되는 내용들이에요. 중학교 수학의 기초가 되는 내용들이서

반드시 제대로 공부하고 지나가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수포자가 될 수도 있는..... ㅜ


5학년 화이팅!

 


 

 

 


1단원인 '자연수의 혼합 계산'은 지금까지 연산만 잘 되어 있다면 크게 걱정할 건 없어요. 단, 연산 순서를 실수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것만 주의하면 됩니다.


개념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저희 아들도 무난히,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응용. 심화문제를 많이 안 풀어본 아이들은 '심화'단계로 가기 전에 '개념응용'을 거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문제 하단에는 <외우자, 이 개념>이라는 코너가 있어요. 각 단원의 중요 개념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코너, 제가 사랑하는 코너~ ♡

 




 

 


여기서부터는 본격 응용문제들입니다. 응용문제가 2장에 걸쳐 나와있어요.

개념을 익힌 뒤, 바로 응용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문제옆에는 해당 개념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가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응용문제가 끝나면 '단원 마무리'가 2회에 걸쳐 나옵니다. 총 40문제에요.

큐브수학s는 문제양이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개념을 익히고, 응용문제와 서술형 문제를 풀고 단원마무리 2회로 마무리하는 시스템으로, 교재 한 권을 다 풀면 1학기 수학은 든든해진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쉬어가기> 코너가 나옵니다.


<개념편>에서는 다른 그림찾기였는데, <개념응용>편에서는 헷갈리는 어휘가 소개되었네요. 아이들에게, 혹은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페이지입니다.

 

 




 

 


두둥~~~ 제가 5학년 1학기 수학 중 가장 신경을 쓰고, 문제를 많이 풀리고 있는 '약수와 배수'입니다.


어쩌면 5학년 수학 중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개념이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더욱 꼼꼼하게, 교재에 있는 글자 하나 빼먹지 않고 공부하도록 했어요.

 


무료 스마트러닝 동영상 강의로 다시 한번 개념 익히기!!


선생님께서 워낙 설명을 쉽게 해주니, 이해가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예습용으로 교재를 활용하고 있다면 '무료 스마트러닝'을 꼭 활용하도록 하세요.

아이들의 이해력이 달라진답니다.

 

 


 

 

 

 


별도로 구성된 <응용 강화북>입니다. 큐브수학S 진도북에 있는 응용심화 문제를

한번 더 복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응용문제가 다양하고 문제양이 많아서 수학실력 향상에 이만한 교재가 없는 것 같아요.


저희는 진도북을 먼저 다 풀고, 응용 강화북으로 응용심화를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에요.

 




 

 


방법을 이해한 뒤 다시 풀어보는 것도 좋은 공부라고 해요.

풀이과정 옆에 '개념응용 비법'이라는 문제풀이 팁이 있어서 내가 문제에서 놓쳤던 부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 것도 굿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5학년 수학이 중요한만큼, <큐브수학S 개념응용>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교재를 다 풀고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수학실력을 갖게 될 거란 확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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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국어 독해 3단계 (3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3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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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받고, 직접 활용 후 작성한 글입니다 ☆




 

초등국어독해문제집 :: 초능력국어독해


독해능력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수능에서도 국어점수로 당락이 결정될 거라고 할 정도로 국어시험이 어려웠다고 하네요. 독해력을 넘어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초등학교때부터 독해능력을 키워주어야죠.



 

 

 

 

초능력 국어독해에서 동아출판의 강점인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빼놓을 수가 없죠.

무료 스마트러닝은 동아출판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로, QR코드를 찍으면 초능력 국어 독해 교재의 지문 분석 동영상 강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능력 국어독해 3단계의 교과연계표입니다.


제가 초능력 국어독해를 좋아하는 이유가 전 교과와 연계되는 풍부한 지문이에요.

이 교재 하나면 교과공부도 문제 없습니다.



 

 

 

초능력 국어 독해가 필요한 이유


교과 연계 글을 수록하여 자연스럽게 사회, 역사, 과학, 국어, 예체능, 바슬즐 교과의

지식을 습득하고, 글을 읽는 능력까지 기르도록 해줍니다.


하루에 2개 지문을 독해하며 6주 완성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글의 주제. 구조, 표현, 방법, 배경, 인물 파악 등 다양한 유형의 독해 문제를 풀면서

중요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독해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어휘와 자세히 알아두면 좋은 어휘를 간단하고 재미있는

퀴즈로 풀며 어휘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

.


이 외에도 장점이 많지만, 다 쓰자면 끝이 없으니 여기까지만 작성하겠습니다. ^^

초능력 국어독해는 총 6주차, 5일 + 어휘마무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단계 교재에서는 '마지막 잎새' '안전을 위협하는 스몸비' '엄마야 누나야' '고구려를 세운 주몽' '노블레스 오블리주' '걸리버 여행기' '판테온에 묻힌 마리 퀴리' '제인 구달의 사랑' 등 문학과 과학, 사회, 미술, 음악 등 전 영역에 걸친 주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문 속의 모르는 어휘를 바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문 하단에 어휘뜻을 설명해 놓았어요. 어휘뜻과 함께 실사도 함께 배치해두어 이해를 더욱 돕고 있습니다.


진짜, 너무 괜찮지 않나요?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동아출판입니다.

 




 

 

문제 유형 중에 [30초 요약]은 글 내용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교재 한 권을 다 풀면, 어느 정도 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글 내용을 이해하고 핵심 단어와 핵심 문장을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문제라, 자연스럽게

훈련이 되는 것이죠. 아무 만족스러운 문제에요.

 

1주 5일 수업이 마무리되면, 그 주에 배운 어휘를 복습할 수 있는 코너가 나옵니다.

'독해 속 어휘 마무리!


낱말 완성하기, 알맞은 낱말 찾기, 보기에서 찾아쓰기, 반대말 쓰기 등 4가지 유형의 문제로 지루하지 않게 어휘를 공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초능력 국어 정답 풀이집이에요. 그런데 그냥 정답지가 아니라 '공부가 되는' 정답지라면 믿으시겠어요? 

 

각 지문에 대한 소개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글의 종류 / 글의 특징 / 글의 흐름........


공부를 마치고 나서 아이에게 정답지를 꼭!! 읽어보도록 하세요.



제가 볼 땐 정답지보다 또 하나의 부교재 같은 느낌이 큽니다.

<오답을 조심해> <독해비법> 등 각 지문에 대한 독해방법과 문제를 풀 때

유의할 점까지 자세히 소개해주고 있어요. 이건 뭐..... 그냥 대박!입니다.

독해는 하루 아침에 실력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독서를 많이 하고,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에서 서서히 발달하게 되어있어요.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꾸준히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넉넉한 겨울방학을 이용해 '초능력 국어독해' 2권 마스터를 목표로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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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한국사 5 : 현대 - 독재와 혁명 속에서 시민이 성장했다고? 질문하는 한국사 5
김수자 지음, 나오미양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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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질문하는 한국사5 - 현대

독재와 혁명 속에서 시민이 성정했다고?

 

 

 

 

 

올해부터 저희 집 중학생, 초등학교5학년 아이 모두 한국사를 배우게 됩니다.

저희집에는 초등학생이 읽을 한국사 전집이나, 제가 읽는 한국사 책은 종류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데 청소년용의 한국사 책이 없어요.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어야 하는 나름 조건이 있어서, 고르기도 참 까다롭더라구요.

그런데 서평을 통해 알게 된 <질문하는 한국사5>는 딱! 제가 찾던 책이었어요.

 

 

 

 

 

 

<질문하는 한국사 5- 현대>는 8.15 광복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 정권과 독재 정권에 맞서 싸운 시민 혁명, 노동자와 농민들의 이야기, IMF위기까지 ~ 그야말로 현대의 굵직한 정치, 경제사는 물론 서민들의 삶까지 다루고 있어서 이 책 한 권이면 현대사의 중요 사건들은 마스터할 수 있겠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제목을 흥미롭게 뽑아서 읽고싶게 만든다는 거.....

궁금했지만 교과서에 나오지 않았던 내용을 속시원하게 다루고 있어서,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어요.

 

 

<질문하는 한국사>는 시리즈 도서에요.

 

고대부터 현대까지 5권의 책 속에, 200개의 질문으로 우리 역사를 세세하게 들여다보게 해줍니다.

사람들은 보통 역사를 암기해야 하는 어려운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시기별로 굵직한 사건들을 배치하여 역사의 흐름을 읽도록 해주고 있어요.

 

 


 

 

"역사에 질문을 던지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

 

 

 

첫 장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담고 있어요.

 

 

 

 

 

 

 

 

대한민국 수립 / 헌법의 변천사 / 민주주의 발전 과정 / 산업화 / 학교 / 사회.문화 / 북한과 이웃나라

 

 

7장에 걸쳐 40가지 질문을 통해 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들만 봐도 청소년들이 지루해하기는 커녕, 호기심에 책장을 넘겨보게 될 듯 합니다.

 

 

 

 

 

 

 

"8.15 광복이 미국과 소련 덕분이라고?"

 

 

일본의 항복은 우리 힘만으로 이루어낸 것이 아니에요. 미군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떨어뜨리고, 소련이 일본과의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일본이 연합국에 항복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패전국 일본과 관련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미국과 소련이 주도하게 되었어요.

독립운동가들은 우리의 힘으로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지 못한 것을 원통해했어요.

한국광복군이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지만 이 작전이 실행되기 전에 일본이 연합국에게

항복하게 되었기 때문에, 미국과 소련의 간여로 바로 독립 국가를 만들지 못했어요.

 

우리나라가 남과 북으로 분단된 이유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청소년들이 역사를 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물소개도 각주로 소개하고 있어서 관심사를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은 왜 일어났을까?"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독재정치를 펼치자, 신군부에 대항하는 학생들은 대규모 시위를 전개했어요. 1980년 5월 광주의 학생, 시민들이 계엄령 철폐와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했던 시위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가로막는 군부 세력의 실체를 만천하에 드러낸 사건이에요.

 

 

 

한국사에서 크게 다루지 않았던 '호주제 폐지'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2005년 3월 대한민국 국회는 호주제 폐지를 중심으로 하는 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어요.

가족법 개정 운동을 펼친 많은 사람들은 "호주제 폐지는 양성평등으로 가는 큰 걸음"이라며

개정안에 대해 의미를 부과했어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금 모으기 운동'

 

부모 세대는 다들 기억하지만, 지금 아이들은 역사속의 한 부분으로만 느껴질 것 같은데요,

금 모으기 운동이 벌어졌던 IMF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독도는 누가 지켜왔을까?"

 

 

예전부터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 있었어요.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을 알면 당시 시대상을 알 수 있고, 결국 우리 한국사로 연결이 됩니다.

독도에는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민이 살고 있고, 이들 외에 독도 경비 대원 33명, 독도 등대 관리원 3명, 독도 관리 사무소 직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40개의 질문 중 몇 가지만 살펴봤는데, 어떠세요? 질문 자체가 굉장히 참신하면서도

호기심을 끌지 않나요?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재미있게 읽으며 한국사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현대편부터 시작했으니, 다시 앞으로 돌아가 1권부터 시리즈 전부 읽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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