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4 - 지구촌 시대가 열리다 (1400년~1600년)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4
조영헌 지음, 권재준.김수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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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년 주원장이 명을 세우고 해금정책과 외국상인들이 명에서 교역을 하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왜 이토록 교역을 막았을까?
첫째로 농업과 수공업이 크게 발달하고, 기름진 땅이 많이 개발되었다.
그러니 굳이 다른 나라와 교역을 할 필요를 못 느꼈다. 더욱이 외국의 무슬림이나 크리스트 교도들과 교역을 하다 보면 중국의 고유한 전통이 훼손당할 것이라고 여겨 다른 나라와의 교역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교역을 전혀 하지 않은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웃 나라에 사신을 보내 조공 책봉 체제를 받아들이도록 강요했다. 이웃 나라에서는 꽤 불평등했지만, 명이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물자가 풍부한 나라여서 함부로 대할 수 없었기 때문에 조공책봉체제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영락제 시대에 더욱 강화가 되었다. 그이유는 대규모 항해단을 만들어 동남아시아, 인도는 물론 아프리카에까지 여러 차례 파견을 했다고 한다.
영락제가 대규모 항해단을 보낸 이유는 뭘까?
훗날 유럽의 왕들처럼 새로운 지역을 정복하거나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명의 권위를 과시하고 조공 책봉 체제를 세우려는 욕심이 있었기때문이하고 한다.
대규모 항해단의 지휘관은 정화이다.
정화에 대해 잠깐 알아볼까?
중안아시아의 이슬람교 집안 출신이다. 어릴때 명에 끌려와 환관이 되었고, 영락제가 황제 자리를 두고 싸울 때 공을 세웠다. 그 뒤 환관의 우두머리인 태감이 되었다. 영락제의 명으로 1405년부터 20여 년 동안 대선단을 지휘하여 일곱 차례나 인도양을 누비며 20여 나라와 외교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 유럽에서 바다길을 연것이 아니라 아시아에서 그것도 대규모의 항해단을 만들어 아프리카까지 교역을 했다니......!
와~우 정말 대단하다.



<최고의 항해왕은 누구일까?>


정화는 1405년 콜럼버스는 1492년 마젤란는 1519년에 항해를 시작했다.
정화는 아프리카까지 그것도 7번이나 항해을 했다고 한다.
콜럼버스는 아메리카를 인도라고 착각을 했다고 하네(ㅋㅋ)
마젤란는 지구가 둥굴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고
남아메리카의 좁은 해협을 마젤란해협이라고 부르고 있다.
최고의 항해왕은 바로 명의 정화.



<사는 방식이 다르면 생각도 달라요.> 

처음 홈스쿨링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이와 새롭게 알게된 사실을 함께 공유하니 정말 좋았다. 다음에 할때 내가 좀 더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는 있었던것 같았다.
http://blog.yes24.com/document/105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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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옛이야기 스토리텔링
캐시 스파뇰리 지음, 홍기영 옮김, 이은선.조윤이 그림 / 다섯수레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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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란 어느 나라의 이야기라도 아이들에겐 충분히 재미있는것 같다.
그중에서도 중국의 게으름뱅이 용이라는 이야기로 아이들과 생각나누기를 해보았다.
처음하는 활동이라 아이들이 어리둥절하는 모습과 나 또한 아이들 앞에서 활동하는것이 무척 어색했다.
그래도 재미있는 시간있었던것 같다. 실수투성이었지만....
동부아시아지도

 




중국에 대해 아이들과 알아보기

중국이라는 나라의 땅이 얼마나 넓은지 지도에 나타나 있는 지도에 색칠을 하므로 써 느껴보았다.(면적이 한반도의 43배)
그리고 중국의 수도와 날씨, 종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그리고 "게으름뱅이 용"읽어주었다.
본문 중간쯤 읽다보면
게으름뱅이 용은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게으름뱅이 용은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라는 질문이 있어 이 부분에서 아이들의 생각을 들었보았다.

두경왈
1. 문을 뚫고
2. 땅굴을 팠다
3. 아이 목소리를 내어 닭고기를 먹는 흉내를 낼것같다.
4. 용이 불을 내뿜어 문을 태어버린다.
경은왈
1. 땅굴을 팠어 그속으로 들어가 문을 부순다.
2. 용이 "여우다. 여우다. 살려줘"라고 말하면 친구가 놀라 문을 열어줄것 같다.


경은이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다.

마저 읽어주고 뒷이야기를 상상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한번도 두경이가 그림을 잘 그린다고 생각을 안해봐는데..용을 그리는데 오~진짜 잘 그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렇게 멋지게 그림을 그리다니(감동100배)


뒷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
내용인즉, 게으름뱅이 용과 이 배의 우두머리가 손을 잡아
해적들을 소탕하여 상금으로 금괴2개을 받는다는 이야기다.

뒷이야기를 상상해보기를 다음으로 이 이야기로 얻은 교훈은 뭘까?하고 물었던니 두경이는 아주 현명한 이야기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 질문을 하고 났어 바로 후회를 했다. 재미있었지라고 끝내야 하는데...어휴 나도 참!
활동하는 동안 녹음을 했었다.
전체적인 구상을 하고 아이들과 활동을 했지만 혹 즉흥적인 활동으로 갈 수 있을것 같다. 녹음을 했었다. 녹음한걸 듣고 있으니 내가 한심했다.
버벅거리고 내가 무엇 말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아무튼 가관이었다.
그러면서 바로 처음인데 하면 나를 위로했다.

이 책을 좋은점은 이야기에 맞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다.
수수께끼초롱이다.
이 활동을 함께 할려고 했는데 하지 못해 좀 아쉬웠다.

그리고 이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을 수록해 주셨어 더 더욱 좋았고 뒤부분에 영문으로 수록이 되어 있다. 영어를 잘 하시분들은 영어로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 참 좋을것 같다.

http://blog.yes24.com/document/103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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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 할머니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4
브리기테 윙어 지음, 비르기타 하이스켈 그림, 윤혜정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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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와 반다할머니의 동거.....

반다는 부모님의 여행관계로 시골에 계신 할머니 집으로 가게 된다.

반다가 바라던 일이 결단코 아니다. 모험이 가득한 방학을 상상했었다.

그런 반다의 여름방학을 할머니와

그것도 애들도 극장도 TV, 전화도 없는 그곳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되었다.

만약 내가 이런 경우라면 어떤 기분있었을까?

그리고 여기서 확실히 문화의 차이가 느껴진다.

난 아이들을 두고는 못갈것 같은데 말이다.

반다 할머니는 아주 특별한 분인것 같다.

자연속에서 참 즐거운을 찾으시는 분이라고 할까!

자연과 소통하시는 분.

반다는 우연히 숲에 있는 호수를 발견하고 할머니와 소풍을 간다.

반다는~

호수를 향해 가는 동안 너무 많이 지쳐있었다.

호수를 보는 순간 반다는~

옷을 벗어 던지고 곧 바로 호수를 향해 풍덩~

하지만 반다 오래 있지 못하고 바로 물에서 나왔다.

너무 추웠다.

호수를 향해 "마법의 호수"라고 말씀하셨다.

이 이유가 무척 궁금해 반다는 초콜릿을 드린다는 조건으로 이유를 들었다.

"호수는 하나도 딱딱하지 않은데도 단단한 땅처럼 너를 받쳐 줄 수 있단다.

물 위에 한번 누워 보렴. 정말 멋진 마법이 아니냐?

또 아무 생각 없이 호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가끔씩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들을 보여주기도 하지.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재밌는 이야기를 들겨주기도 한단다. 듣고 있니?"<P46>

하지만 반다는 할머니의 말씀이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 말씀이 끝나고 할머니께서는 잠시 낮잠을 주무신다.

심심한지 반다는 숲을 이리저리 구경을 하다 낡은 배을 발견하고

배를 타고 호수로 나간다. 반다는 배가 가는 대로 둥둥 떠 다녔다.

그러다가 물 밑에서 반짝있는걸 발견하고

이것이 무엇일까하는 호기심이 생견 더 가까이 얼굴을 내밀어본다.

반다는 보물을 발견한것일까?

반다는 무엇을 발견했을까!

회색하늘 사이로 샛노란 번개가 번쩍...

그리고는 차갑고 굵은 빗방울이 쏟아졌다.

반다는 너무 무섭고 추워 할머니가 계신 곳을 바라보았다.

조금전만 해도 크게 손을 흔들고 계셨던 할머니가 보이지 않는다.

그건 반다를 구하기 위해 반다가 있는 곳으로 오고 계셨던 것이다.

와~정말 대단한 분이다. 그 나이에 오직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사랑이라는 힘은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인것 같다.

반다와 할머니는 무사히 호숫가로 도착을 하니 비도 그쳤다.

반다는 할머니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변했을까?

기차역에서 할머니에 대한 감정과 지금 이 순간 할머니에 대한 감정?

숲이 다시 조용해지자 할머니와 반다는 산책을 했다.

산책을 하던 중 할머니께서 갑자기 멈춰 서시더니 귀를 기울이셨다.

"호수가 킥킥거리네!"

"그래요? 조그맣게 킥킥거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조그맣게라고? 웃겨 죽겠다는 듯이 낄낄 깔깔러기면서 웃는걸!"

"할머니!왜 호수가 깔깔거리고 웃는 거죠?"

"바람이 간질이니까 그렇지."

드디어 반다가 느꼈다.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도시에서 TV, 인터넷, 자동차 소리에 자연을 보고 듣는 법을 잊어버려던

반다가 다시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할머니가 반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너무나도 바쁜게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느그하게 기다리고 자연에서 보고 듣고 놀 수 있는 기회를

우리 부모들이 많이 제공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자연과 소통 하는 것은 아이들에겐 아주 중요한 일인것 같다

http://blog.yes24.com/document/103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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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 웅진 세계그림책 125
앤서니 브라운 지음, 장미란 옮김 / 웅진주니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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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신작이라서 무척 궁금했었다. 우연히 집근처에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보게 되었는데...기쁜 마음으로 책을 대출하고 경은이에게 읽어 주었는데 경은이의 반응이 영 별로였다. 큰 기대를 하고 읽었어 그래는지 나두... 영 확 잡아 당기는 느낌이 없었다.

유아책으로 구분되어 나온 책이라 대부분의 도서관에서는 유아책으로 분류를 할 것라고 생각하는데 내 짧은 생각으론 유아보다는 초등학생에게 적합한 책이 아닌가 싶다.

내용인즉, 고릴라는 손짓으로 말을 할 수 있다. 평화롭게 생활을 하던중 고릴라는 친구가 있으면 훨씬 행복해 질 수 있다라는걸 알았는지 사육사에게 친구가 필요하다고 손짓으로 말한다. 사육사들은 고민에 고민끝에 고양이를 고릴라의 친구로 소개하고 함께 동고동락을 한다. 하루 하루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중 고릴라와 고양이는 TV를 보았는데 TV속에 나오는 장면이 아마도 킹콩이라는 영화 같은데... 그걸 본 고릴라가 그만 TV를 깨뜨린다. 사육사들은 이 사실에 깜짝 놀라 결국 고릴라의 친구인 고양이를 염려해 둘을 헤어지게 할려고 한다. 이 사실을 안 두 친구는 서로를 너무나 아끼고 사랑해기에 무척 놀란다. 하지만 고양이의 작은 배려로 둘은 다시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게 된다. 고양이가 어떻게 했었을까? 그건 바로  환하게 웃으면 양팔의 알통을 자랑하듯이 보여주며 "내가 그랬어요."라고 말한다. 얼마나 깜찍한지....

유아시절에 친구란  함께 놀아주는 친구가 제일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너의 잘못도 다 용서가 되고 내가 배려할 수 있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아시절의 친구는 지금 이 순간에 나와 함께 놀아주는 친구가 그 순간만은 진정한 친구가 되고 소중한 친구가 되는것이 아닐까!
그래서 "우리는 친구" 이 책은 적어도 초등 3학년이상 부터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 도서관에서 이 책을 분류할때 그림책이라고 유아책으로 분류하지 말고 읽어본 후에 분류 작업에 들어 갔으면 하는 나의 생각이다.

http://blog.yes24.com/document/1015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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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공룡이 살아 있다면?
더갈 딕슨 지음, 임종덕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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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공룡이 살아 있다면? 책을 받고서 나는 와~하는 감동을 받았다.
우선 책에 나오는 사진들이 진짜 멋있었다.
예를들면 코끼리떼와 사우로포세이돈이 함께 물을 마시는 모습과 마이크로랩터의 눈동자 속에 자유의 여신상이 비쳐있는 모습이다.
이런 사진이 책속에 가득하다.(사진인지 그림인지는 몰라도?)

그리고 책이 나에게 만약 공룡이 지금 살아 있다면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
진짜 공룡이 지금 현존해 있다면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책이 진짜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했다.
거대한 초식공룡을 이용해 짐을 실어 나르는 가축으로 이용하거나
스트루키오미무스는 경주용 공룡, 벨로키랩터는 집을 지키는 공룡으로 이용
또는 트루돈이나 코엘로피시스와 같은 작은 공룡들은 사회의 해충인 쥐처럼 성가신 존재가 되지는 않았을까?
그리고 낚시꾼들이 무분별하게 어룡을 잡기때문에 어쩜 "어룡을 보호합시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재미있는 장면들이 아닐수 없다.
실제로 공룡들이 존재한다면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정말 왜 공룡이 사라졌을까?
여기에 나와있는
첫번째 이론은 만약 공룡들이 서서히 사라졌다면, 그 원인은 기후의 변화나 질병때문이었을 것이다.
기후가 바뀌면서 새로운 식물들이 자라면 초식 공룡들은 새로운 식물을 잘 먹지 못해 결국 굶어 죽었을 것이고, 그 결과 초식공룡을 먹고 살던 육식 공룡들도 먹잇감을 잃게 되어 결국 멸종되는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이른바 '먹이 사슬'의 파괴가 발생하여 모두 멸종한 것이다.

두번째 이론은 단기간에 멸종되었다면, 화산폭발과 지진과 같은 대재앙 때문이었을 것이다. 엄청난 크기의 운석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대형 운석충동설은 학자들이 가장 믿고 있는 공룡 멸종이론이다. 두번째이론을 뒷받침하는[증거]
오늘날의 멕시코의 유카탄반도 지표면 아래에 칙술룹이라고 하는 거대한 운석구가 묻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 운석구가 형성된 시기와 공룡이 사라졌던 시기가 정확히 일치하다고 한다. <칙술룹 운석구:6천5백만 년 전 거대한 크기의 운석이 대기를 거처 지구에 떨어졌고,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에 커다란 운석구가 만들어 졌다. 오늘날 지표면 위에 운석구가 형성되었을 당시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지만, 지표면 밑에 운석구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은 이 운석 충돌이 공룡을 멸종시켰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공룡들이 왜 사라졌으면 어떤 공룡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연구를하고 있기때문에 곧 공룡의 모든 비밀들이 밝혀질것이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공룡에 대해 알아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이번 기회에 초식,육식,익룡,어룡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http://blog.yes24.com/document/99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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