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 graphic wallet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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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에 이걸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고 살까말까 망설였었는데

결국 온라인에서 샀습니다.

속이 얇은 비닐로 되 있어서 금새 찢어질 거라고 생각되서 망설였었거든요

그렇지만 자꾸 이쁘고 눈에 들어와서 결국 질렀는데요,

역시나 오래 못쓰고 다 찢어졌습니다. ㅠㅠ

카드지갑은 카드를 하도 꺼냈다 집어넣었다 하니까 튼튼한걸로 사야할 거 같아요.

이건 그냥 지폐 넣는 걸로 사용하고 잘 안꺼내는 카드 집어넣으면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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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니나노 카드케이스 - 핫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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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과 색깔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카드 몇 장만 집어넣어도 안 잠궈져요

이게 또 곽으로 된 형태라서 끈으로 고정시키려고 해도 모양이 흉하고 안 좋더라구요

결국 다른거 사서 쓰고 있고

이건 집에서 잘 안쓰는 카드 모아두는 거로 쓰고 있어요

디자인이 잘못된 거 같아요./

카드 넣었을 때의 두께와 부피를 생각해서 넉넉하게 만들었어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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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우물에서의 은어낚시 - 1990년대 한국단편소설선
이남호 엮음 / 작가정신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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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 우수한 단편들을 모은 것으로 소설을 읽는 게 결코 쉽지는 않았다.

몇 번이나 다시 읽어봐서야 작가가 숨겨놓은 의미를 알, 단서라도 발견하게 되는,

숨바꼭질 같은 소설들이다. 그러나 90년대를 대표하는 단편들 답게 주옥같은 문장과

섬세한 문체, 작가들마다의 개성있는 인생관, 세계관을 접하게 되면서

나만의 좁은 사고틀에서 벗어나 생각하게 해주었다.

 

내가 우주와 같은 세계관이라 하지 않고 별이 담긴 세계관이라 한 이유는

작가들이 결코 "우주"란 광범위한 범위에서 의미를 숨겨두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주는 결국 이런 별들이 무수히 모이고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던가

그들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아주 작은 것들, 삶 속에서 스쳐가는 무수한 물건들, 사람,사건들

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교묘한 사소함들의 고리가 연결되고 연결되서 이런 일들이 벌어졌음을

암시하고 있다. 소설의 주인공들은 감히 예감도 하지 못했던, 독자들도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야

소설의 뒤를 다시 짚어 그 사소한 것들을 다시 찾아보게 만드는 절묘한 구성들이 많다.

 

몇 번이고 다시 읽어봐야 하고, 또 독자가 성장하고 난 뒤에 새로운 경험과 의미들이 더해져서

작가가 의도한 의미 외에 새로운 의미를 깨달아나가는 작품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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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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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비참하다" , "그러나 희망이 보인다" 다.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을 통해 그려진 비참한 그들의 삶의 모습들,

그 광범위하고 얼룩진 폭력 한 가운데에서 한 가정의 폭력은 묻힌다.

그러나 점차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아가고 폭력적인 남편에 대응하는 여성의 모습에서

이제 더이상 사회의 관습으로 여성폭력이 묻히지는 않을 것임을 알 수 있다.

사회에 자리잡지 못한 편견으로, 폭력에 대응했으나 결국은 사형당하는 한 어머니,

그리고 그 어머니를 기억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여태까지와 다른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딸의 모습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함과 동시에 고아원에 기부하는 등 "사회"로 눈을 돌리게 된다.

 

결국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이라는 것은, 전쟁 속에서 살아남고, 그 잿더미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

아가는 사람들, 가부장적 문화에 대응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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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 가디언엔젤 - 핑크
아이코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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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잘못 건드렸을 때 나는 경보음과 비슷합니다. 다만 그것보단 소리가 약하구요.

그래도 갖고 있으니까 살짝 안심은 되는데 정말 위급한 상황이 오면 이게 도움이 될 지는

확신하지 못하겠어요.

그래도 불안해서 두개 사서 하나는 동생한테 줬습니다. 나름 귀여워서 핸드폰에 달고 다니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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