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환상문학전집 17
아서 C. 클라크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꾸준히 새로운 출판사에서 번역되어 나오는 명작입니다.

3부작으로 마침표를 찍었지요.

스페이스 오딧세이라는 제목 처럼

장대한 우주여행에서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직 안 읽어보신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명작이란 이런거구나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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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allas 2004-04-23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디세이 시리즈는 3부작이 아닙니다. 2001, 2010, 2064, 그리고 3001 최후의 오디세이까지 4부작이죠. 우리나라엔 예전에 3부까지만 소개되었는데, 이번에 새로 내는 출판사에서 4부까지 내줄라나 모르겠네요.

로사리아 2004-04-23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꼭 4부까지 완간됐으면 좋겠어요 ^^
 
제국의 딸 (하)
레이먼드 E. 파이스트 외 지음, 권도희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제국의딸은 반지의제왕처럼, 하나의 독자적인 환상세계를 창조한 대장편중 한편입니다. 반지의제왕이 중간계라면, 제국의딸은 미드케미아 왕국과 추라니 제국이라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런 환상소설이 좋습니다. 얼마전부터 국내에 환상소설 붐이 일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쓰레기같은 유치한 무협소설의 변형 아닙니까?

정말 제대로 된 환상 소설을 보여주는 환상소설의 원조를 찾는다면,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읽으셨다면.. 이 제국 시리즈도 반드시 읽어봐야 합니다. 재밌고 화려합니다. 절제된 마법과 환상이 더욱 리얼리티를 가지고 생생한 환상세계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리뷰 달랑 하나에 후편도 아직 출간 안된거 같군요. 혹시라도 환상소설 팬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꼭 다음편이 번역되어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리뷰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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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 1
칼 세이건 지음, 이상원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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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눈물, 갈수 없는 먼 별나라에 대한 동경의 눈물입니다 칼 세이건의 그 동경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온답니다 영화 콘택트에서 별을 바라보던 어린 소녀 조디포스터와 그녀의 아버지를 기억하세요? 어릴적 꿈을 이루는 조디포스터의 모습은 그대로 칼 세이건의 모습과 겹칩니다. 감동적인 SF입니다. 재미도 빠질수 없죠. 단연 명작이라고 꼽을만한 작품이랍니다.

더불어 여러분께 한가지 묻습니다 외계인이 발견된다면 정말로 외계인과 지구인이 만나게 된다면 지구의 역사 그 자체가 달라질까요? 지금까지의 생활방식과 종교가 모두 달라질까요? 글쎄요. 예전에는 그럴거라고 믿었지만 보다 나이든 지금 생각해보면 no입니다

종교는 다른 설명을 채색해낼테고, 사람들은 일상에 바빠 그저 먼 뉴스로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거 같군요 저도 우주로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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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12 - 제4부 듄의 신황제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듄 시리즈가 새롭게 나왔네요. 이전에 나온 듄시리즈를 모두 읽은바있습니다. 이후 나머지 시리즈가 출간이 안되어 애만 태웠는데 이렇게 새로 나왔네요.

부디 나머지 끝까지 완역되길 바랍니다 장편의 경우 이렇게 나오다 마는 경우가 너무 많죠. sf 의 독자가 한정돼있기때문일까요 아님 sf 출판사 자체가 너무나 영세하기때문일까요 sf 팬으로서 저는 보다 많은 명작들의 활발한 번역 출간을 원하고 그래서 sf는 대여점에서 빌리지 않고 꼭 사서 본답니다.

엉뚱한 이야기가 너무 길었죠 듄 시리즈는요.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에 비길수 있는 장대한 우주의 역사를 다룬 작품입니다. 파운데이션이 조금 더 과학적이고 추리적 관점이라면 듄시리즈는 보다 환상적이고 철학적 관점입니다.

환상적인 sf 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듄을 꼭 읽으세요. 1,2편만 읽어선 듄의 매력을 끝까지 알수없죠. 둘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듄 을 보다 더 아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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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1 - 위험한 서막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최서래.김옥수 옮김 / 현대정보문화사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전에 9편 지구의 끝까지 다 읽었답니다. 저의 애장서이기도 합니다. 대가 아시모프의 긴 호흡과 필력 그리고 몇만년에 걸쳐 흐르는 은하계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죽고 없을 수만년후의 우주를 상상해보는 가상역사여행을 떠날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시모프의 유명한 로봇시리즈와 이어진답니다. 다시 출간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읽으세요 후회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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