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와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1
한병호 그림, 채인선 글 / 시공주니어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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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다보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모른다는 이유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죽음 이겠죠. 이 책의 주인공인 아기토끼, 아기늑대, 아기호랑이, 그리고 담이도 엄마들이 해준 이야기만 듣고 두려움에 빠집니다. 하지만, 우리의 용감한 주인공들은 두려움에만 빠져있지않고 두려움의 실체를 확인하려 집을 나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두려워하던 대상이 자신과 별로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된답니다. 뭔가 새로운일을 시작하는데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가 있다면 이책을 함께 읽고나서 실상 시작해보면(알고보면) 그렇게 무섭지 않을거라 얘기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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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23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