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는 종종 내 다이어리 페이지를 채웠다.


신체 위에 체현된 가치는 개인의 정체성을 드러내 준다는 생각에, 나는 외모꾸미기란 '자본주의와 가부장제에서 살아남기 위함.' 이 이상의 가치를 찾고 싶었다.


"어떻게 차려입어야 자신의 미적 욕구를 실현하면서도 예술과 철학과 연기를 사랑하는 정신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지 못했고, 나의 스타일과 정신은 부조화를 이루며 정체성을 흐트러뜨리고 있었다. 
그러니 이 책을 발견 했을 때는 마치 보물섬을 찾은 기분이 아니었겠나. 


-나의 'spirit'을 담은 스타일-을 찾는데 도움을 얻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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