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_하우스#찰리_돈리#한스미디어#페이지터너#끝까지알수없음#넘잼남간만에 흡입력 짱에 끝까지 범인을 추측할 수 없는 정말 재미난 소설을 읽었다.🎉 하루만에 순삭~~~🔖그는 "독자를 속이지 않는다"는 서스펜스의 원칙을 지키면서 휘몰아치는 사건을 속도감 있게 내놓는 귀재이다.(공감 백퍼 ㅋㅋ)."잠시 내려놓은 순간에도, 머리를 놔주지 않는 책을 쓰려고 합니다." ~~~ 인정인정🔖수어사이드 하우스를 살펴보자면맨처음 첫번째 상담(일기제목 : 선로)로 시작한다. 한 소년이 상담 받는 일로 시작하면서 자신의 살인 행위에 대한 정당함을 피력한다. (나는 여기서 이 사람이 이 소설의 가해자임을 충분히 인식했지만 그가 이 소설에서 누구였는지는 마지막까지 알지 못했다. 그리고 뒤를 찌르는 반전... 헉헉... 작가역량 충만...)한 사립고등학교(웨스트몬트고)에는 그 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만 내려오는 비밀 동아리가 있다. 상급반 학생에 의해 초대 받은 사람만이 그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다. 학교안에 인싸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 하지만 아무도 그 실체를 모른다. 2019년에 이제 상급반이 될 차례에 있던 아이들이 초대를 받았다. 그리고 그 학교에 선생님을 위해 쓰여졌던 옛날 사택에서 동아리 가입 절차를 받는다.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맨 인더 미러>를 실행하는 아이들... 그런데 그 동아리에 초대 받은 아이들 중 둘이 잔인하게 살해 된다.잔인한 살인자로 판명난 사람은 그 사립학교의 타칭 쫌생이 화학선생님...그의 친필로 아이들을 어떻게 잔인하게 살해 할지 기록한 증거가 발견되고 그는 수사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도 그 사택 근처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목숨은 건졌으나 평생 정신병원에서 살아야 되는 신세가 된다.그후 그 현장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이 그 사택으로 되돌아가 자살을 시도 한다.팟캐스트에 의해 <수어사이드 하우스>란 이름으로 이 사건이 조명되고 이 사건에 사람들의 어마무시한 관심이 집중된다. 팟 캐스트를 진행하는 진행자와 그 사건을 파헤치며 블로그에 올려 유명해진 기자와 유명한 프로 파일러 레인박사와 그의 여자친구이자 미해결사건을 풀어내기로 유명한 로리....🔖전개 빠른 미드를 보는것 처럼 책도 장마다 호흡이 빠르고 확확 스쳐 지나간다. 2020년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흡입력이 더 생생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소시오패스적인 로리의 매력이 팡팡 터지면서 그녀의 최애 맥주 다크로드(그림2)가 얼마나 자주 등장하는지...ㅋㅋ 나는 우리나라 초록병으로 같이 찍어 본다. ㅋㅋ그리고 소설 마지막에 작가는 또 미끼를 던진다. 로리가 왜 다크로드 맥주에 집착 할 수 밖에 없는지...(그러면서 그의 다른 작품을 은근스레 홍보한다. 아~~~ 안 읽을 수가 없잖아요...) 현재 우리나라에는 찰리돈리의 책은 수어사이드 하우스가 처음인듯 한다. 아~~~ 원서를 사야할지 고민....🔖스릴러물과 추리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임돠.#도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