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물건만 광고하는 시대는 아닌것 같다. 사람도 어느 모임에 가든지 자신을 잘 광고?하는 사람이 어느면으로든지 생활하기 편리한 세상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광고의 8원칙>을 쓰신 오두환작가님은 처음 접하는 분이다. 사실 그전에 읽은 <책은 도끼다> 때문에 광고를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박학다식 할 것 같은 선입견이 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선입견은 아닌듯 하다. 그리고 나는 광고업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서문에 쓰신 광고를 만드는 원칙에서 벗어난 많은 광고들이 최대한의 효율을 거두기 위해 광고비를 올리는 꼼수를 두게 되고 그러므로 인해 물건의 가격이 올라가고 질은 떨어질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가 똑똑해져야 한다. 소비자와 광고주에게 불리하게 설계된 형태의 광고를 묵인하고, 용납하고, 사용해서는 안된다.
p5 광고의 8원칙
저자분은 이 책을 통해 원칙을 지킴으로써 앞으로 "광고의 존재"와 "광고인의 존재"가 모든 사람에게 더 높이 평가받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의도에 맞게 잘 쓰여진 책이라고 판단 했다.
<소비자 관점에서 본 광고의 8원칙>
- 당신은 어떤 곳에 있는 광고를 바라보았다. ----->
- 무언가에 끌려 다가간다. ----->
- 그 앞에서 생각한다. ----->
- 그런 제품류에 대한 구매욕이 생겨 필요하다고 느낀다. --->
- 그 제품이 유독 좋아 보여 소망하게 된다. ----->
-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
- 만족한 정보들을 바라보고 본인도 심리적으로 만족하게 된다. ---->
- 만족한 정보를 지인에게 알려 주고 싶어져 전파하게 된다.
이것은 광고를 본 소비자의 의식의 흐름과 행동 패턴이라고 한다. 동의 하시는가?
나의 생활을 보니 나는 대부분 핸드폰에 있는 광고에 많이 끌리는 것 같다. 그리고 또 요즘은 ai덕분에 나의 구매욕구에 비슷한 상품들을 더 노출시키니 더 많이 걸려드는? 것 같다.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로 더 한 것만 같다. 책도 서점에가서 보고 고르는 것을 좋아했지만 어느사이 온라인서점에서 고르는 게 다인 듯하다. 내가 아는 작가를 서치해서 사는 경우와 온라인 서점에서 광고하는 책 사이에서 어느 책을 고르는가? 나는 광고하는 책에 많이 끌리는 것 같다.
이제 앞으로 세상에 나올 무지막지한 제품들 속에서 나에게 필요하고 유요한 물건을 잘 고르기 위한 광고를 잘 캐치해 내는 능력... 그게 정말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광고의8원칙 #오두환 #대한출판사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도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