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인가 100세 시대란거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을 때였던것 같다. 100세 쇼크로 한국사회에 장수에 대한 경종을 울렸던 책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이번에 두번째 책이 나왔다.첫번째 책이 좀 우울하다면 이번책은 희망의 색이 더 지배적이다.UN은 이제 65세까지를 청년이라고 정하고 있다. 중년은 66세에서 79세까지, 그리고 80세에서 99세까지를 노년이라고 구분했다.이 책은 행복한 노후의 기준을 5가지에 의거 말한다. 건강, 재무, 가족, 일과 여가, 사회적 관계등이다.다분히 주관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위 5가지에 근거하여 자신의 현재의 상태를 점검 해 보고 미리 준비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이 책은 2파트로 나누어 첫번째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의식의 전환에 대해 설명한다. 이제는 초고령사회라는 단어보다 생애확장사회로 바꾸어 말하여야 할 것이다. 나이들어서도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형태를 염두해 두어야 하며 디지털에서의 배움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두번째는 연령대별 노후준비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아무리 뭐라고 해도 경제적인 면을 무시 할 수는 없다.노후준비 마지노선 : 50대를 위한 오팔(OPAL)자산관리 전략 ---> (Old paradigm must be changed : 노후 자산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 노후 자산규모보다 노후 소득이 중요, Pension is basic : 연금을 기본으로 노후 소득을 만들기, Add up income asset : 연금형 자산을 더하여 노후 소득을 늘리기, Let's cut down debt : 부채율 줄여 노후소득을 지켜라)노후를 위해 자금을 운용하고 불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사실 오늘 하루를 살아내기에도 바쁜게 요즘 현대인 아닐까?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취하고 나머지는 쿨하게 잊어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