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별로 땡기지 않는 책이었다. 원래 추천인의 글을 별로 신뢰하지 않지만 그래도 내가 많이 좋아하는 정재승박사의 추천글에 낚였다. ㅋㅋ그래서 읽게 되었는데 내가 가진 책에 대한 선입견이 얼핏 내 우물만 파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과 동시에 좀더 내가 알지 못하고 내가 끌리지 않는 책도 가끔은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이 책은 한마디로 실용서이다.실패하지 않는 아이디어가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우선적으로 들지만 이 책이 내밀어진 도구들을 이용하면 훨씬 더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뿐만 아니라 수치화 해서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다.우선 저자에 대해서 알아보자🔖알베르토 사보이아-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이자 혁신 전문가, 스탠퍼드 공과대학에서 아이디어의 설계와 검증, 혁신의 방법론을 강의, 구글의 명예혁신전문가로서 다수의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혁신 워크숍을 이끌고 있다. 알베르토의 첫 책인 이책은 30년 넘게 기술 및 공학에 바쳐온 저자의 열정과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집약된 산물이라고 한다. 아무리 노력하고 유능하게 실행하더라도 '안될놈'인 아이디어를 시장 실패에서 구해낼 방법은 없다라는 뼈아픈 경험에 의거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이 책의 간략한 내용1. 불변의 사실- 시장실패의 법칙을 알아보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될놈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나만의 데이터를 구축하는 방법 그리고 그 데이터와 시장관의 관계에 대해 설명한다.2. 쓸모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 21세기는 빅데이터의 시대라고 불리운다. 내가 가진 경험치의 신뢰보다는 데이터에 의해 산술화되는 서류가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일 수 있다. 이것을 만들기 위한 프리토타이핑 기법을 배워보자3. 유연한 전략- 시장검증 테스트를 끝내고 나서도 많이 개선해야 될 점이 많을 것이다. 이것에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실패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다.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분이나 내 아이디어를 실현 가동해 보고자 하는분들에게 꼭 한번은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다 건질수는 없더라도 자신이 놓친 부분이 뭔지는 알수 있는 책이다.*이 책은 출판사 지원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아이디어불패의법칙 #알베르토사보이아 #인플루엔셜 #리딩투데이 #북적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