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위한 심리학 - 중판
최승희 외 지음 / 박영사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흔히들 인간관계란 내가 아무리 잘해봐야 소용없다고 말한다.

일리는 있는 말이다. 관계라는 것이 둘 이상의 주체를 필요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말을 하기 이전에 나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인간관계 역동에 대해 잘 알고 난 후에 그런 하소연을 한 것인지는 반성해 보아야 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 정도로 구성되어 있지만 자신이 필요하다면 보충해가며 공부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평소 관심이 가던 내용도 많아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심리학이 응용되어 이런 의미를 담게 된다는 것에 학문의 다양함과 통합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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