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 한국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예수가 아니고 예수를 위한 한국이 되니

이것이 어쩐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노예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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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알게 된 어느 유식한 미국인에게서 확실하게 전해들은 바에 따르면

젖을 잘 먹고 건강하게 자란 아이는 돌이 되었을때 가장 맛좋고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서, 삶거나 구이를 해도 좋고 찜을 해도 좋다 합니다.

이 식품은 또한 프리카세 요리에 곁들여도 좋을 듯 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본인의 제안을 공식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겸허히

요청해 주는 바, 12만명의 아이들이 이미 집계되었고

이 중 2만명 가량은 번식용으로 살아남아야 할 것인데,

그 중 4분의 1만이 수컷이라 해도 양이나 소 혹은 돼지의 경우보다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나머지 10만명의 돌박이 아이들은 권세 높고 돈 많은 사람들에게

전국적으로 판매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통통하게 살이 쪄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마지막 달에는 젖을 넉넉히 빨리라고 전국적으로 어머니들에게

계몽하는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 조나단 스위프트 '정중한 제안' -



* 조나단 스위프트(1667 - 1745)

영문학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작가들 중에서도 가장 수수께끼같은 인물.

난해하고 처절한 풍자문학의 대가로

<동물농장>을 쓴 조지 오웰 등의 후세작가에가 깊은 영향을 주었다.

대표작은 '걸리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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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를 모르고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사람
- 바보이다. 상대할 가치도 없다.

2. 자기를 모르고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사람
- 어린이이다. 교육이 필요하다.

3. 자기를 알고 자기가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 사람
- 잠자는 사람. 깨워야 한다.

4. 자기를 알고 자기가 무엇을 아는지 아는 사람
- 현명한 사람이다. 지도자로 세우고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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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망은 더 큰 갈망을 낳는다.
◈ 모든 것을 아는 바보
◈ 세상에 정말로 용서받지 못할일이 있다면
그건 바로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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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에게 F를 받아도 좋다.
그녀가 A를 준다면
◈ 밀이 부서지지 않으면 빵이 될 수 없고
포도가 으깨지지 않으면 포도주가 될 수 없듯이
우리의 영혼도 으깨어지고 핍박당하고 괴로움을 당할 때
더욱 주님께 합당한 제물이 될 수 있다.
◈재물과 권력은 꿀묻은 칼날
◈으깨어짐이 없이는 포도주가 될 수 없고
부서지지 않으면 나눔이 이루어질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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