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를 꼭 한 점 먹고 싶구나 - 소설가 황석영이 곱씹어내는 잊을 수 없는 맛의 추억 접시 위에 놓인 이야기 4
황석영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노티를 꼭 한 점 먹고 싶구나 - 황석영

 

이 제목은 작가의 어머니가

임종 며칠전부터 하시던 말씀이다.

음식에 얽힌 사연들을

하나하나 실타래 풀어가듯 구수한 입담이 황석영의 매력.

'장길산'을 읽다 말았었는데...

느낌이 비슷한것같기고...다른것같기도..

역시 소설이랑 에세이는 다른건가 ㅎ

감옥에서의 음식. 군대에서의 음식. 외국 방랑자 생활에서 음식.

국내 유랑생활에서의 음식. 절에서의 음식 등등등...

역시 경험이 많으니깐 인생도 두꺼웠다

한도끝도 없어보이는 그의 인생 실타래.

경험이 많은 그가 부러웠다 ^^

나는 더 알차고 맛깔나는 인생을 가꿔나갈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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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파더 스텝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11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스텝 파더 스텝 - 미야베 미유키

 

책이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아서 골랐던 책//

쌍둥이와 도둑의 유쾌한 이야기 ^^

아/

난 이 책을 절반이 다 되도록 읽고 나서야

쌍둥이가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본 책의 폐단...

일본어는 잘 모르고 어색해서

이름만 봐서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가 없다....

완전 속은듯한 기분이었지만

유쾌하게 웃을 수 있었다.

추리소설같은 느낌도 들고

그냥 가볍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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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노라 에프런 지음, 박산호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미라가 이 책을 들고있길래 뺏어봤다 ㅋ

나는 이게 소설인줄 알았다

그러나~ 두둥... 에세이라는거 ㅋ

에세이라는 것을 알고 약간 실망했는데

이왕 본 것 끝까지 보려고 읽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영화 작가의 자서전같은 수필집//

아직 그녀가 쓴 영화를 하나도 본 적은 없는데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았다

제목처럼 그녀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는 아닌것같고..ㅋ

내숭이라는 베일속에가려 남자에겐 알려지지않은 여자들만의 심리.

그래서 더욱 설레고 공감이 가는 솔직한 단어 하나하나.

솔직한 그녀의 입담을 정신없이 듣는 듯

유쾌한 에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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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주식회사 - 케이티, 뉴욕을 구하다
샤나 스웬드슨 지음, 변용란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이렇게 가볍게 팔랑팔랑 읽을 수 있는 

만화책 같은 책도 가끔 읽어줘야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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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이런 거야? 반올림 7
캐롤린 발두 지음, 김혜진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읽으면 심히 공감이 가면서

재밌을 줄 알았다

그런데

외국과 우리나라는 정서가 달라서 그런지

와닿지는 않았다

허나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대학가서 느끼는것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의 매력이 그런거다

미처 다 하지 못하는 경험들을

대신 느낄 수 있다

작가라는 공감을 잘 불러일으키는 전문가를 통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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