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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아름다워 - 베스트세계문학 25
헤르만 헤세 / 신원문화사 / 1994년 1월
평점 :
절판
헤세의 자서전적 이야기다. 헤르만 헤세. 내가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가기전 얼마간의 공백기간에 읽던 데미안으로 알게 되었다. 유명한 책이라고 해서 시작했으나 그러나 너무 지루해서 대략 절발쯤 읽다가 그만 두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알을 깨어야 한다는 유명한 글구만 찾아 본 듯, 후반부는 전혀 모른다
헤르만 헤세는 유년시절의 추억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란 것을 이 책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부모님과의 많은 대화, 이성친구에 대한 관심, 어릴 적 왠지 모를 공포, 고독감 등 아주 작지만 소중한 기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학문뿐만 아니라 음악과 미술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던 작가. 달콤한 첫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독일인다운 진리, 이성(理性)에 대한 많은 사색과 고뇌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잇다. 나이를 더 먹어야 이해할만한 꽤 어려운 글이 종종 있었다. 그리고 헤르만 헤세의 글도 다시 한 번 읽어 보고 싶다. 데미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