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서였던가 언젠가 대중매체에 소개가 되었을 때 메모해 두었다가 이제야 읽게 되었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썼다고는 하지만 해당업계를 잘 모른다면 어느정도 이해하기가 어려운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경영학 원론을 보는 듯한 원론적인 글들이 많았다. 가능한 한 차입은 안 된다, 기업의 발전단계에 따른 경영자의 경영변화와 핵심역량의 집중과 그 필요성 등 그야말로 경영학원론이었다.후반부의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나와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자신의 이야기가 되는 것 같지는 않다. 대부분의 내용이 안철수 연구소 이야기이며 벤쳐기업의 조건, 경영 전략 등을 주로 써 놓고, 후반부의 약각의 자신의 이야기와 그리고 중간중간에 자신이 인상깊게 본 많은 책들이 나온다. 안철수가 참고한 경영책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책...학문의 즐거움과 파인만씨 농담도 잘 하시네요....책을 읽고 안철수라는 사람이 대단한 사람임을 다시금 느꼈으며 앞으로 남은 나의 젊은 날을 어떻게 보낼지를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