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은, 어릴 적에 몇몇 유명한 작품들을 (아가사 크리스티, 코난도일, 모리스 르블랑-추리작가 맞어?-, 앨러리 퀸...) 읽은 후로는 나와 별로 인연이 없었던 장르였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한가한 틈을 타 다시 집어들게 된 추리소설 덕분에 심심하지 않다. 아직 초보자인 만큼 유명한 작품들 위주.
 | 안녕, 내 사랑아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이기원 옮김 / 해문출판사 / 2001년 11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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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심
G. K. 체스터튼 지음, 장유미 옮김 / 북하우스 / 2002년 7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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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정열적이고 오만방자한, 그래서 너무나 귀여운 탐정 겸 기자 룰르타뷰가 등장한다. 너무나 낭만적인 스토리. 마지막, 책을 덮는 순간까지도 허를 찌르는 반전이 준비되어 있다. (사족 : 룰르타뷰의 흑의부인이 혹시 마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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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범죄방식이 등장. 독특한 트릭과 추리방식이 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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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비극'이다. 장중함과 깊음, 어두움, 아름답고 슬픈 비극. 엘러리 퀸 매력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걸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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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에 비해 상당히 실망스러웠던 작품. 그래도 범인을 눈치채는 순간의 경악감이란. 머릿속이 한순간 감전되는 듯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