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말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두 여성작가들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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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점 -하- 범우사르비아문고 28
미우라 아야코 지음, 최현 옮김 / 범우사 / 1990년 3월
2,000원 → 1,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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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릴적에 이미연, 김영애 선우재덕 등이 나온 드라마가 있었다. 그걸 보고 소설을 읽게 되었는데 어찌나 재미있던지... 집에 있는 빙점과 그 속편은 지금 너덜너덜하다. 그건 그렇고 그 때 그 드라마 보고 싶은데 못 구하려나.
제인 에어 -상
샬럿 브론테 지음, 배영원 옮김 / 범우사 / 1997년 1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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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Anne 1- 만남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4년 1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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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다 큰 어른이 이런 소설을 쓸 수 있다니 참 신기한 일이다. 소녀에게 세상은 연극이고 모험이다. 격정과 두근거림, 낭만적인 로망으로 가득차있는 그녀의 세계. 앤을 읽는 동안은 나도 그 시절의 나를 조금은 떠올릴 수 있다.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 민음사 / 2003년 9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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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다독 횟수 1위를 꼽자면 오만과 편견을 따라올 게 없다. 재기 넘치는 대화, 신랄하면서도 차갑지 않은 관찰자의 묘사, 마냥 버겁지도 않고 경박하지도 않은 중산층(?)의 여유... 딱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만큼이랄까. 아니, 사실은 '나'라는 사람이 사는 만큼을 제인 오스틴이 써내려갔는지도 모르겠다.
브리짓 존스의 애인
헬렌 필딩 지음, 임지현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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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곧 애인이 영화로 나온다지? 르네 젤위거가 주연을 수락해서 정말 다행이다. 아~ 기대된당.
혹시 그거 아시는지?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오만과 편견'의 스토리라인을 복제한, 오만과 편견에 대한 오마주이다. 소설 속에서 이 브리짓과 그 패거리들이 열광하는 대상 중 하나가 바로 BBC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진 '오만과 편견'이다. (마크 다아시로 나왔던 배우 콜린 퍼스는 바로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다아시 역을 했던 배우이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헬렌 필딩 지음, 임지현 옮김 / 문학사상사 / 1999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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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소설을 구입했는데, 소설이 더 재미있어 버렸다! 한동안 우리 실험실 여자들 사이에서는 브리짓 존스 붐이 일었다. 소설 속에 나오는 대사를 읊조리고 주인공들 이야기를 은어처럼 우리끼리 떠들고...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두려울 게 없다. 단지 책이 곧 끝날 거라는 것 빼고.
다락방의 꽃들
V.C. 앤드류스 지음, 이미영 옮김 / 한마음사 / 2002년 3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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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학교 시절 이문세가 진행하는 별밤은 모든 중삐리들의 필수종목이었다. 나는 라디오는 별로 듣지 않았지만, 방송 중간에 나오는 "다락방의 꽃들" 하는 멋진 성우의 목소리는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을 수 있었다.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 근처에 있는 헌책방에서 앤드류스의 소설들을 구해보았고 난 그녀의 열혈팬이 되었다. 지금도 어쩌다가 그녀의 소설을 한편 잡으면 시리즈 전체를, 다른 시리즈까지 끝장내고야 만다;;
삶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 지음, 박찬일 옮김 / 민음사 / 1999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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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어린 시절 나는 얼마나 니나처럼 살고 싶었던가. 2차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
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지음, 서현정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3년 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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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학와서 다시 구입했다. 그 후로 어쩌다가 심심할 때 우울할 때 두 시간 동안 나의 벗이 되어 준다. 유치하다고 뭐라해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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