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의 아포리즘 필사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의 아포리즘 필사책 - 니체, 쇼펜하우어, 데카르트, 칸트, 키르케고르
에이미 리 편역 / 센시오 / 2025년 3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멘탈 케어, 정신 건강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마음을 다스리기 좋은 필사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지혜가 담긴 사상가들의 명언들은 세상 풍파를 견뎌내도록 이끌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다면, 위대한 사상가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담긴 이 책을 한 장씩 천천히 따라써보는건 어떨까요?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음직한 니체, 쇼펜하우어, 칸트, 데카르트, 키르케고르의 통찰력이 담긴 문장들을 엄선하여 한 장씩 필사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기할때 불편하지 않게 활짝 펼쳐지는 사철제본 형식으로 만들어져 안정적이고 편안한 필기가 가능합니다.

요즘 세상에는 국영수 암기과목만 잘한다고 출세하던 시절이 아니고 좀 더 다양한 영역이 발달된 육각형 인재를 선호하기 때문에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정서 지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성이라는 것은 한번 어긋나면 고쳐지기 힘들기 때문에 올바른 태도를 가진 인성을 갖기 위해서는 좋은 문장을 필사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필사책은 통합적인 사고력과 정서 지능 발달 같은 좀 더 차원 높은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입니다.

세상의 소용돌이에 쉽게 휘말리지 않고 중심을 잡으며 단단한 내면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좋은 문장을 필사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책과 함께 위대한 사상가들의 명문장을 필사하면서 내면의 성장을 이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담없이 하루 한 장씩 꾸준히 필사하는 습관을 만들다보면 작은 것이 쌓여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작심삼일로 끝났던 지난 과거를 후회로만 자책하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싶어질 때,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의 아포리즘 필사책>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 셀프케어편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 셀프케어편 ㅣ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키마타 료 지음, 장하나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3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인들은 피로와 스트레스 누적으로 근육이 뭉치거나 아파오는 통증을 호소하곤 합니다.

매번 병원 진료에만 의존하기엔 시간적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을때, 스스로 아픈 부위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혀두면 아주 유용한데요.

이 책은 근육 셀프케어에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건강 회복을 돕는 실용적인 근육 가이드북입니다.

과학, 의학적 용어가 어렵게 느껴져서 책 읽기 어려워했던 분들도 이 책의 명쾌한 그림 설명과 친절한 안내를 통해 쉽고 재밌게 근육과 건강에 대한 상식을 배워갈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트레이너로서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쌓은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서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근육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전작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에서 다룬 근육, 건강 상식을 이번 셀프케어 편에서 실전에 응용하여 내 몸에 직접 적용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건강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도 실제로 우리 몸에 적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한데요.

이 책은 학문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실제 우리 몸에 적용하고 따라해볼 수 있는 유익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집에서 홈트레이닝 패드를 펼치고 바로 따라해볼 수 있는 스트레칭 루틴들이 챕터별로 체계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근육 부위별로 뭉치는 이유와 풀어주는 동작들을 간단명료한 일러스트 그림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이해가 쏙쏙 됩니다.

스포츠업계에서 일하는 트레이너, 치료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필수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유용한 정보와 지식들이 담겨있어서 곁에 두고 자주 책을 들여다보면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그림 설명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따라하기 쉽고 셀프케어를 실천해봄으로써 자기주도적인 자신감도 키울 수 있습니다.

활력 있는 일상을 위해 건강한 신체 능력을 만들고 싶을 때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 셀프케어편>이 곁에서 운동 멘토와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변호사 어벤저스 4

변호사 어벤저스 4 - 형법, 진짜 범인을 찾아라! ㅣ 어린이 법학 동화 4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12월

요즘 범죄 분석 프로그램이 많이 방송되면서 법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왠지 법이라고 하면 어려운 한자어가 많이 나와서 이해하기 쉽지 않고 재미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재밌는 만화와 동화를 적절히 배합해서 쉽고 재밌게 법을 배울 수 있는 <변호사 어벤저스> 시리즈는 가뭄의 단비처럼 처음 법을 공부하기 시작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거에요.

크고 작은 범죄 피해를 당했거나 어떤 법이 적용되는지 알고 싶을때 이 책을 곁에 두고 꾸준히 읽어나간다면 법학의 기초를 튼튼하게 닦을 수 있답니다.

어려운 한자어를 이해하기 쉽게 재밌는 만화 에피소드를 통해 설명해주어서 기억에 오래 남고 이해가 쏙쏙 잘되요.

뉴스에서 접하는 송치, 피의자, 혐의 입증, 누명 같은 법 용어들에 대해 정확한 개념 정리가 필요할 때 <변호사 어벤저스>를 읽으면 궁금했던 법률 용어를 명확하게 배워갈 수 있습니다.

법률 용어들은 주로 한자어들이 많기 때문에 어렵고 이해하기도 까다로운데, 이 책이 친절하고 재밌게 설명해주는 용어 해설을 읽다보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법 지식이 부족해서 난감하고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 모두 법을 공부할 필요가 있는데요.

두꺼운 법학 책을 보면 지레 겁부터 나고 공부하기 망설여졌다면 이 책 변호사 어벤저스로 법의 세계에 입문해보세요.

우리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법 지식을 배우고 사건, 상황에 대처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답니다.

변호사 어벤저스 4권에서는 형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형법에 대한 구체적인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 밀접한 법학 지식을 배움으로써 주체적인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변호사 어벤저스>시리즈가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니 다음 책에서 다루는 법 지식 콘텐츠들도 유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생쥐 소소 선생

생쥐 소소 선생 1 -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편지 ㅣ 책이 좋아 1단계
송미경 지음, 핸짱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월

[이 글은 컬처블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따뜻하고 섬세한 스토리텔링으로 탁월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온 송미경 작가가 어린이들을 위해 집필한 신작 동화가 출간되었습니다. 문학상 수상 경력의 작가답게 문장들마다 담백하고 유려하게 쓰여져 있네요.

생쥐 소소 선생 1편에서는 창작이 잘 되지 않아 고민인 동화 작가 소소 선생이 졸졸 초등학교에서 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잔잔하면서 유쾌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개성 있고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힐링과 치유의 매개체가 되어줍니다.

생쥐 소소 선생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달해주어 평생 곁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읽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동화책이네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져야할 가치나 덕목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철학적이고 깊이 있는 메세지를 느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따뜻하고 화사한 색감의 일러스트는 이 책의 스토리텔링과 조화를 이뤄서 보는 내내 즐거움과 행복감을 선사해줍니다.

한 장면 한 장면마다 그림들이 개성 있고 아름다워서 책이 주는 메세지를 더 깊이 와닿을 수 있게 해줍니다.

독특한 배경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몰입해 읽다보면 정서 지능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섬세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흐르는 전개가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작가만의 상상력과 따뜻한 감수성으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에 행복감을 주는 동화책 <생쥐 소소 선생> 시리즈를 어린이들이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며 다음 편의 출간이 기대됩니다.



빅뱅에서 블랙홀까지

빅뱅에서 블랙홀까지 - 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 ㅣ 탐 그래픽노블 8
에르지 지음, 이충호 옮김, 제레미 프랑포르 감수 / 탐 / 2025년 1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빅뱅에서 블랙홀까지> 는 우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재밌게 읽어 갈 수 있는 교양 만화입니다.

과학 기술이 첨단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주의 비밀은 밝혀지지 않은 베일에 싸인 부분들이 많고 미지의 세계로 느껴집니다.

우주 과학은 미래 세대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친절하게 설명된 이 그래픽 노블을 통해 좀 더 재미있게 천체 물리학과 기초 과학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궁금했던 과학적 호기심을 속 시원하게 설명해주어서 지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풍부한 그림 자료들을 통해 기억에 오래 남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몰입이 잘되는 스토리텔링으로 과학이 따분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재미를 느끼면서 과학 지식을 배워갈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위대한 발견에 감탄하고 탐구력을 키워갈 수 있는 콘텐츠가 흥미진진합니다.

난해한 수학 공식 없이도 일상적인 생활 속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과학 지식을 전달해줍니다.

위트 있고 유머러스한 감각으로 과학의 기초 원리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기 때문에 머리 아프게 암기할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지식을 흡수하게 됩니다.

그동안 우주를 향한 인류의 꾸준한 집념이 성과를 드러내면서 새로운 발견을 해나가고 있는데 우주는 무한대의 영역으로 앞으로 알아가야할 지식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공간을 달리는 우주 여행을 하는 콘텐츠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가고 우주에 대한 이해력을 넓혀갈 수 있습니다.

우주를 이해하는 기초 학문인 수학과 물리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통합과학 공부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우주의 수수께끼를 푸는 여행이 끝이 보이지 않는 과정이라고 해도 우주가 궁금한 학습자들에게 이 책이 쉽고 빠르게 우주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