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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논어 수업 - AI 시대 청소년에게 전하는 2500년의 가르침 10대를 위한 수업
김정진 지음 / 넥스트씨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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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왜 공부해야 하는가? 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청년층의 고뇌를 귀기울여주고 삶의 방향을 조언 해주는 어른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이 그러한 갈증을 풀어줄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거에요.


AI 기술이 점점 발달할수록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시대가 오게되고 오히려 인간에게 피해를 주고 위협이 될수도 있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AI가 발전할수록 인간이 노력할 필요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더욱더 AI를 통제할 수 있는 높은 지적능력을 키워야합니다.

로봇이 인간을 영원히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정서지능'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서지능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평소 풍부한 식견과 인문학적 소양이 쌓여야만 높일 수 있는 능력입니다.

로봇과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문학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괴학기술 발전의 선두주자로 미래를 이끌어간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도 [논어] 등 인문학 고전을 탐독 했다고 합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고전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고 추천을 받는 고전은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고 있어서 남녀노소 필수적으로 읽어야하는 명작입니다.

동양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특히 공자가 남긴 '인의예지' 사상에 뿌리 깊은 영향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법과 정치, 문화는 공자의 사상, 유교에 영향을 받은 것들이 많습니다.

논어를 통해서 현재의 실정에 맞게 공자의 사상을 새롭게 분석하고 연구하여 미래에 대비하는 본보기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10대를 위한 논어수업]을 읽으면 다소 어려웠던 공자의 사상과 가르침을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서 알기 쉽게 학습할수 있어요.

공자가 남긴 유명한 격언뿐만 아니라 저자의 경험담과 유명 인사들의 시행착오 에피소드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흥미진진하게 인문학 기초를 배워갈 수 있습니다.

공자의 사상과 논어가 어려워서 알기쉽게 설명한 책이 필요한 고전 입문자들도 이 책을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거에요.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젊은 세대들이 바다를 환하게 밝혀주는 등대 같은 이 책을 읽고 인생의 균형을 잡고 미래를 설계하길 바랍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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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2 - 역사를 뒤흔든 전쟁들 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2
허윤 지음, 허재호 그림, 김헌 외 감수,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기획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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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진행형인 우크라이나 전쟁, 팔레스타인 전쟁 등등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전쟁은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어요.

 역사의 흐름을 바꾼 중요한 전쟁들을 시간여행 하듯이 재밌는 만화로 설명해주는 <타임워프 역사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역사를 뒤흔든 전쟁들>이 지금 우리가 필수적으로 읽어야할 책인듯 해요.



 인류 역사에 중요한 전쟁들인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아편전쟁, 제1차 세계대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꼭 알아야할 핵심적인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세계 전쟁사를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요.

 동네친구처럼 친근한 등장인물과 함께 모험하듯이 재밌는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이 잡혀요.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배운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아요.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만화 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탄탄한 세계사 실력을 키울수 있어요.

 신문, 칼럼 형식의 지문들이 있어서 논술 대비, 문해력 향상에도 효과적이에요.

 생동감 넘치는 묘사된 문장들을 읽으며 독해 실력을 키우고 풍부한 사진, 삽화 시각자료를 통해서 세계사를 생생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배울 수 있어요.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국제 이슈를 현명하게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역사인물 인터뷰, 신문 칼럼 독해, 퀴즈 풀이 등 다양한 학습활동 코너를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전쟁들과 현재 우리의 생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배움으로써 미래의 해법을 찾아갈 지혜를 얻을수 있을거에요.

 혼잡한 현재 국제정세에 참고할만한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책으로 곁에 두고 꼭 읽어보길 추천해요.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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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집가 : 상 잠뜰TV 본격 오리지널 스토리북
루체 그림, 김수경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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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조각해 가면으로 만드는 영혼술사와 동행해 의뢰 받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잠뜰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신선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에 쉽게 몰입되네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듯한 기분을 느끼며 판타지 사극의 주인공이 된듯이 전통적 배경 속으로 빠져들 수 있었어요.

 영혼 조각사 라더는 억울한 사연이 있는 죽은 자의 영혼을 달래주고, 영혼을 조각해 신비한 능력을 가진 가면을 만들어냅니다.

 퇴마, 오컬트적 요소가 가미되어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과도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전개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의뢰 받은 사건들은 저마다의 처연한 사연을 가지고 있어서 인간적인 느낌이 들었고 교훈도 얻을 수 있었어요.

 동양 사상에 기반을 둔 원혼, 성불, 업보 같은 소재가 많이 나오며 전반적으로 내면을 중요시하는 동양적인 가치관을 담고 있어요.

 매력적인 등장인물 캐릭터가 의기투합해 지혜롭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합니다.

 오컬트 미스터리를 다루면서도 시대를 뛰어넘는 보편적 가치를 담아내어 <가면 수집가>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진정한 선과 악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고 다채롭고 신비로운 에피소드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역경을 헤쳐 나가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에서 실제 인물과 같은 생동감이 전해졌어요. 

 서늘하고 으스스한 장면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처연한 사연이 담겨 있어서 보편적인 공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신비롭고 민속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책으로 여름에 읽기 좋은 책 같아요. 앞으로 에피소드가 어떻게 이어질지 다음권이 기대됩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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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이야기 - 조선 왕실의 보물 창고 똑똑한 책꽂이 38
최지혜 지음, 신소담 그림 / 키다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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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진수라 할수있는 외규장각 의궤는 파란만장한 서사를 품고 있습니다.

 외규장각이란 정조가 왕실과 관련된 기록 서적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용도로 강화도에 설립한 도서관인데요. 강화도는 한국사에서 중요한 지리적 여건을 지녀 많은 역사적 건축물이 존재했던 곳입니다.

 외규장각 의궤가 특별한 이유는 왕실의 중요한 의례, 행사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공식적인 보고서로서 정통성과 품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에요.

 조선 최고의 장인, 예술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고급 소재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제작한 명품 기록물라고 할 수 있어요.

 조선 왕조의 정체성과 통치 이념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귀중한 의궤가 고난과 역경을 겪는데요.

 병인양요 사건으로 조선 강화도에 침입한 프랑스군이 외규장각에 소장된 서적들을 약탈하고 외규장각을 불태워버리는 무책임한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프랑스에서 외규장각 의궤를 찾아내어 반환하는데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의궤를 반환하는 과정에서 박병선 박사가 애쓰신 노고의 흔적들을 알아가며 감사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외규장각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공부해가는데 다소 난해할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외규장각 의궤에 얽힌 사연과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저자의 사려깊은 설명으로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외규장각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갈 수 있어요.

 [외규장각 이야기] 고유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고 예술적 감수성을 심어줍니다.

 외규장각 의궤는 단순한 종이책이 아니라 오랜 세월 일궈온 혼이 담긴 정신적 문화 자산으로 더욱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 좋은 그림책으로 특별한 사연을 지닌 외규장각 의궤를 흥미진진하게 알아갈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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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수놓다 - 제9회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수상
데라치 하루나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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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가 정해놓은 고정관념은 쉽게 바뀌지 않아서 여자는 이래야 되고 남자는 이래야 된다 라는 사회적 편견에 속절없이 무뎌지기도 하는데요. 자수를 좋아하는 남학생과 여성스러운 것을 싫어하는 그의 누나의 이야기가 신선하게 펼쳐집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기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 뿐인데 사회 통념상 특이하고 희안한 취급을 당하게 되는 등장인물들이 낯설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평범함이라는 기준에 벗어나게 되면 별나다는 평가를 받게 되기 일쑤인데요.


 남자 주인공은 '남자가 왜 이런 걸 좋아하지?'같은 남들이 세운 잣대에 상처 받으면서도 그 기준에 억지로 자신을 바꾸려하지 않고 자신의 내면에 충실하여 좋아하는 자수 놓는 취미를 이어갑니다. 

 놀림 받을까봐 두려우면서도 자신의 내면에 집중해서 좋아하는 일을 당당하게 하는 주인공이 멋져보였습니다.

 이혼으로 따로 살고 있는 아버지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손수 만든 옷을 선물하면서 소소하게 자식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사연들은 현실적인 소시민들의 애달픈 인생사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완벽하고 이상적인 가족의 형태는 아닐지라도 무심한듯 서로를 세심하게 신경써주고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서로를 이해 못해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치유 해주고 보듬어주는 것도 결국에는 소중한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소설입니다 

 처연하기도 한 등장인물들의 인생이 섬세하게 그려져 그들이 느끼는 미묘한 감정이 읽는 내내 잘 전달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등장인물들이 진정성을 담아 응원해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잔잔한 호수처럼 평화로운 느낌을 주면서도 여운이 남는 소설로 마음의 휴식을 얻고 싶을때 편안하게 읽기 좋을것 같아요.

 사회가 정해놓은 보통의 기준에 맞지 않아 차가운 시선을 받고 상처받기도 하지만 서로를 보듬어주면서 성장해가고 치유해가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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