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살다 - 조선 지식인 24인의 서재 이야기
박철상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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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상의 『서재에 살다』의 부제를 조금은 모던하게(?) 바꿔보자면 ˝내가 살고 싶은 서재˝ 쯤 되지 않을까 싶다. 『서재에 살다』는 책에 따른 삶을 살고자 했던 근대 러시아인(김수환의 『책에 따라 살기』)에 못지않은 조선 지식인의 `책에 따른 삶`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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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無盡 2015-01-12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잘받아서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oneitherside 2015-01-12 19: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행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책에 따라 살기 - 유리 로트만과 러시아 문화 현대의 지성 157
김수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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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그저 책일 뿐일까? `책에 따라 사는 것`을 삶의 기술/예술(art)로 보았던 표트르 대제 이후의 러시아에서는 책이란 그 물성(物性) 이상의 것이었다. 김수환의 이 책은 사사키 아타루의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과 알베르토 토스카노의 『광신』에 대한 로트만식 주석 같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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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법의 낮잠 - 적대와 정치
서동진 지음 / 꾸리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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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에 빠진 변증법을 어떻게 깨울 수 있을까. 모순, 적대, 변증법 등 80년대의 `유물`로 생각되는 이 개념들을 붙잡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전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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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주의와 형식 - 20세기의 변증법적 문학이론
프레드릭 제임슨 지음, 여홍상 외 옮김 / 창비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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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가 아니고서는 좀체 찾기 어려운 책이겠지만, 20년이 넘는 시간에 무뎌지지 않는 통찰이 빛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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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춤추듯 걷다 김남희가 매혹된 라틴아메리카 1
김남희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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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으면 훌쩍 떠나고픈 문장, 바라보면 문득 그 안에 들어가 있을 것만 같은 사진.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마저 떨쳐버리도록 만드는 저자의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 싸늘한 계절을 이런 책을 읽으며 버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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