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생들이 세상을 ‘인간 아닌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곳‘으로 바라보고 생태신학자 토머스 베리 Thomas Berry 말마따나 "우주가 대상의 집합이 아니라 주체의 연합이라고 말해야 함"을 알도록 가르치고 싶다.
- P9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온 세상이 상품이라면 우리는 얼마나 가난해지겠는가. 온 세상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선물이라면 우리는 얼마나 부유해지겠는가.
- P5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 밝은 밤
전미화 지음 / 창비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들이 서로 날카롭게 싸우면 아이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따지지 않고 진심으로 두 사람을 비난하며 슬픈 듯이 그들로부터 달아난다. 언제나 아이가 싸우는 두 사람보다 옳다.

-<인생독본>1월 23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년세세 - 황정은 연작소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우리의 삶을 여기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존 공감 공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