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살아 생전 내가 읽게될 시집이 50권을 채우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그런중에도 내가 읽은 혹은 읽게될 시집들을 여기에 모아봐야지... (슬픈 우리 젊은 날은 없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