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파올로 조르다노 지음, 김희정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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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코로나19가 개별적인 사건이고, 역경이나 재앙이며 다 ‘그들‘의 잘못이라고 소리칠 수 있다. 그러는 건 자유다. 그렇지만 반대로 이 사태에서 의미를 찾고자 노력할 수 있다. 정상적인 일상이 우리에게 허락하지 않았던 ‘생각의 시간‘으로 이 시기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이르렀는지, 어떻게 되돌아가고 싶은지... 이 모든 고통이 헛되이 흘러가게 놔두지 말자. p76

#R0값* - 한 명의 감염자가 몇 사람을 전염시킬 수 있는지를 수치화한 것

전염의 급속한 확산은 우리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서로 분리될 수 없는 범세계화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 P9

전염의 시대에 우리는 단일 유기체의 일부다. 하나의 공동체이다.- P37

전염의 시대에 연대감 부재는 무엇보다도 상상력의 결여에서 온다.

우리는 평소보다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연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P52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이르렀는지, 어떻게 되돌아가고 싶은지... 이 모든 고통이 헛되이 흘러가게 놔두지 말자.-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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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문학을 읽으십시오
얀 마텔 지음, 강주헌 옮김 / 작가정신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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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비극은 피할 수 없고
죽음의 고통을 바꿀 수 없지만
죽음의 의미는 바꿀 수 있습니다. - 얀 마텔
p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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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이지 않은 독자
앨런 베넷 지음, 조동섭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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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일은 자신의 인생을 적는 일이 아니다. 자신의 인생을 발견하는 것이다. p117

책읽기가 사람을 부드럽게 한다면 글쓰기는 그 반대이다. 글을 쓰려면 강해져야 한다. p122

책이 행동을 촉발하지는 않는다. 대개 자신이 이미 하기로 마음먹은 바를 확인시키기만 한다. 우리는 자신의 신념을 뒷받침하려고 책을 찾는다. 그렇게 책은 책으로 끝난다.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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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고 다녀와 - 켄 로치에게 활자에 잠긴 시
김현 지음, 이부록 그림 / 알마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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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스타일을 결정해야 한다. 카메라와 스타일은 기록하는 대상과 사태보다 중요해져서는 안 된다. - 켄 로치

역사는 향수가 아니다. 역사는 왜 우리가 지금의 모습인지, 우리가 누구인지, 왜 우리가 현재의 상황에 있는지를 말해준다. (...) 만일 당신이 민중의 과거에 대한 생각을 조절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들의 현재를 재조정할 수 있고 현재를 조정하게 되면 결국 그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에 대한 민중의 생각을 조정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다. - 켄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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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답을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중요해.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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