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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부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
잭 런던 지음, 권택영 옮김 / 민음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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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직접 북극을 다녀온 경험을 살려 생생하게 묘사해낸 덕분에 ‘북극에서 만난 개와 인간의 사랑이야기’를 영화 한 편을 본 듯 읽을 수 있었다. ‘벅‘이라는 개가 주인공이고 자신을 살려준 ‘손턴‘의 말이라면 놀라울 정도로 무조건적인 복종을 한다. 또 벅의 성장 과정을 통해 사회의 질서, 리더의 자질, 유대, 교육의 중요성 등을 깨우쳐 주다가 갑자기 니체의 ‘초인‘ 아니 ‘초견‘으로... 프로이트의 ‘무의식‘도 등장했다가... 아무튼 이 짧은 소설 안에 정말 많은 걸 담아냈다.

전반적인 느낌이 밝지는 않았지만 주요 인물의 결말 이후 마지막 에피소드-불을 지피다-에서 ‘알래스카의 신참이야기‘로 빵~ 터뜨려 주시고 귀엽게 교훈적인(?) 이야기로 마무리~!

# 선임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 멀고 힘든 길을 갈 때는친구와 함께 가라.

(개인취향은 아니었지만 나름 재밌게 읽음.)
(1900년대 소설이지만 북극은 여전히 신비하고 미지한 탐험의 공간인 듯~.)

숲 속 깊은 곳에서 벅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신비롭게 떨리고 유혹하는 소리를 자주 들은 벅은 모닥불과 그 주변의 다져진 흙에서 등을 돌려 숲 속으로 뛰어들고 싶었다. 소리가 어디에서 오는지, 왜 들리는지 그는 알지 못했지마 야선의 부름은 계속되었다. 숲 속 깊은 곳으로부터 들리는 절체절명의 소리였기에 그는 어디로 그리고 왜라는 물음을 던지지도 않았다. 그러나 부드럽고 매끄러운 흙과 초록빛 그늘을 자주 접하면서 손턴에 대한 사랑이 커진 벅은 다시 불 가로 돌아섰다. 오직 손턴만이 벅을 붙잡아 두었다. p112

여행의 동반자가 있었다면 그는 지금 위험을 벗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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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꾸리는 법 - 골고루 읽고 다르게 생각하기 위하여 땅콩문고
원하나 지음 / 유유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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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독서모임 꾸리는 법’이지만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독서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 모두’ 함께 읽으면 좋을 듯 합니다. 독서모임은 참여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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