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책 한 권을 사면, 다른 책 네다섯 권은 산다. 질로 승부할 것인가, 양으로 만족할 것인가. 나이 들어 사려고 했더니 절판이다. 이 출판사들은 과연 이 책들을 다시 내 줄 것인가. 헌 책방을 뒤져 보기로 할까.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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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책만 구할 수 없는 걸까? 대화 시리즈 중에 가장 인기가 있는 책이었나? 모르겠네...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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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이다. 눈 딱 감고 사 버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서점에서 일면식 했을 때 이외로 제본이 그리 튼실해 보이지 않아서 실망. 그래도 브레송 아닌가. 그러나 요즘 나름대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라 천.천.히. 사기로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