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세 하루 한마디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무노 다케지 지음, 김진희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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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의 생애를 살았던 저널리스트가 쓴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요즘 100세 시대라고들 말합니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수명도 늘어났습니다.


병을 치료하지 못해서 죽은 사람도 많았지만, 의학이 발전하며 해결법이 생겼습니다.


늘어난 수명으로 인해 노후대책도 마련에 힘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의료기술이 발전하면 수명을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평범함이란?

평범하고 보통의 삶은 중요합니다.


평범한 사람이 없다면 그중에 특출난 사람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비교할 대상이 있기에 그 비범함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굴뚝 일하는 사람이 2명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 사람은 얼굴에 굴뚝 먼지가 묻어 있고 한 사람은 얼굴이 깨끗한 상태입니다.


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먼지 묻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얼굴도 깨끗한지 알고 그대로 둡니다.


반대로 얼굴이 깨끗한 사람은 자신의 얼굴도 묻어있다 생각하여 더 깨끗하게 닦게 됩니다.


이 사례는 주변의 사람을 보며 자신의 삶도 꾸려나가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없고 다 비범하다면 비범한 사람들이 다 평범한 사람에 속하게 됩니다.


사회를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세상의 표준이며 더 좋은 기준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줍니다.


평범함이 비범함으로 나아가는 영양분이라 볼 수 있습니다.


◆ 풍작과 흉작

풍작과 흉작은 농사의 결과물이 좋고 나쁜 것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농사가 잘된 해를 풍년이라고 부릅니다.


그 반대는 흉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흉작과 풍작을 의미하는 것을 언어의 표현에도 쓰고 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언어로 된 것을 볼 때 나쁘게 매도하는 것은 풍작이라 합니다.


하지만 긍정과 격려하는 표현을 흉작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풍작은 농사의 잘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풍자화처럼 인간의 실수나 결함을 풍자를 목적으로 한 그림의 뜻으로도 쓰입니다.


언어와 관련된 업무가 풍작과 흉작이 반대의 의미로 쓰이고 있는 것을 보면 의아스럽습니다.


끝으로 갓난아기의 첫 울음소리를 희로애락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라 표현한 것을 봤습니다.


저널리스트로 살아가면서 써갔던 문장의 표현들이 문장을 배우는데 도움 됩니다.


단문 형태로 끝은 다르게 표현한 글에서 깊이 있는 매력을 느꼈습니다.


짧은 메모 같은 형태는 시처럼 다가오는 멘트들도 많았습니다.


인문을 넓히고 표현력을 배우는 데도 좋은 책입니다.


100년 가까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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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age 혁명, 실리콘밸리가 일하는 방식 - 종이 1장으로 팀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
마이크 필리우올로 지음, 고영훈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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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링크드인, HP, 오라클은 IT 직장인이 가고 싶어 하는 회사입니다.


유명 IT기업도 실리콘밸리에 많이 모여있는데요.

실리콘밸리는 성공한 기업이 많아서 하나의 대명사 같은 단어입니다.


성공한 기업들이 많은 만큼 반대로 폐업한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성공한 리더들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이 책을 통해 1page 혁명의 키워드를 다뤄보겠습니다.


1page가 어떤 의미에서 혁명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자기 자신을 이끌 줄 아는 리더를 따른다.

팀원들은 자기 자신을 이끌 줄 아는 리더를 따릅니다.


리더가 자신을 이끌지 못하는데 팀원들은 잘 이끌지 의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팀원들에게 신뢰를 주고 이끄려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스킬이 필요합니다.


업무 스킬은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고 단순하게 일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결심을 할 때도 마음으로만 결심하는 것과 주변에 공표하며 하는 결심이 있습니다.


마음으로만 먹는 결심은 아무에게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표한 결심은 책임감을 지고 실망하게 하지 않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지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팀원들의 신뢰를 얻으려면 약속한 것들 지키고 말 한마디도 허투루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무게만 잡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말만 한다면 신뢰를 얻고 일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여러분이 리더라면 어떻게 시작하시겠습니까?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해 좋은 제품을 만들려 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리더들은 지식이 있는 것을 보이려고만 하진 않습니다.


핵심적인 부분만 메모하고 전달해서 지시를 내립니다.


종이 1장에 하고 싶은 사업을 적는 것은 공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정말 이 단어를 적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한 리더는 팀이 생각해야 할 것과 행동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줄의 문장, 1장의 종이의 적은 분량이지만 팀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게 했습니다.


해적이 되자는 1줄의 문장으로 성공한 기업이 있습니다.


어떤 회사인지 궁금하신가요?

그 회사는 바로 애플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매킨토시 개발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당시 IBM의 개인용 PC가 PC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IBM을 꺾겠다는 주문 같은 메시지를 외쳤습니다.


주문을 외치면서 자발적으로 일하는 팀 분위기와 능력을 향상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로 애플은 매킨토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수직구조가 아닌 수평구조로 직원들을 개인으로 여겨줘야 합니다.


직원을 기계의 부속품으로 본다면 소모품으로 대할 수 있는데요.

자신을 소모품으로 본다면 반항심만 생기고 팀 분위기도 안 좋아 질 수 있습니다.


지시 내리지 않아도 팀이 알아서 움직이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면 이 책을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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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 나를 변화시키는 조용한 기적 배철현 인문에세이
배철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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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이 흐른다는 표현 많이 쓰지 않으십니까?


정적은 고요함을 의미합니다.


고요한 공간에서 소음이 들리면 정적을 깨트린다. 표현합니다.


또한 너무 고요하면 정적이 감돈다고 말합니다.


정적이란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으시나요?


정적의 반대는 동적인데요.

동적인 활동이란 단어처럼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사람들은 활동적인 사람을 좋아합니다.


너무 활동적이면 잠시 멈춰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

무엇을 하지 않고 싶었던 적 있으십니까?


일하기 싫다는 불만을 들은 적은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일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습니다.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라는 하고 싶지만, 절제와 인내하는 것을 알리는 질문입니다.


절제해야 하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게임하고 놀려는 것은 잠시 접고 성장에 집중해야 합니다.


놀기만 하는 것보다 생산적(발전적)인 일을 하는 게 자신에게 도움이 됩니다.


놀면서 일하다 보면 일에 집중 못 해 그릇 칠 수 있습니다.


성공하려면 잠을 줄인다든지 기술습득에 노력해야 합니다.


잠 많이 자는 놀기만 하는 소모적인 일은 줄이고 꼭 해야 할 일(생산적인)을 하게 됩니다.


◆ 변화에 정적이 필요하다

변화하려면 정적(고요함)이 필요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취하려면 명상의 시간을 갖는 것처럼 말입니다.


고요한 시간을 갖고 난 후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명상의 시간을 갖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보기도 합니다.


변화하는 곤충이 있는데요.

그 곤충은 나비입니다.


나비는 화가들의 그림 속에 많이 등장합니다.


하늘을 날아다니고 그 모습이 아름답기에 그리는 걸 겁니다.


이런 나비가 처음부터 아름다웠던 건 아닙니다.


아름답지 못한 번데기 시절이 있습니다.


번데기가 된 시간을 견딘 애벌레만이 비로소 나비로 변화합니다.


이렇게 나비와 사람의 공통점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정적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활용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이 책을 통해 정적이란 단어에 내포된 것을 이해하고 자신에게도 필요한지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처럼 사람도 인내로 노력을 했을 때 비로소 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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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의 역사 - 평평한 세계의 모든 것
B. W. 힉맨 지음, 박우정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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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평평한 면을 평면이라고 합니다.


평면은 컴퓨터 모니터, TV, 캔버스 등 우리 일상에서 많이 마주칩니다.


평면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요.

'평면의 역사'책을 보면서 평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평면은 주변에 많이 보게 됩니다.


노트, 스마트폰, 돈, 유리창 등 평면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영화를 볼 때 3D 영화도 나오기 전에는 2D 평면의 화면에서 시청했습니다.


지금은 기술이 발전해서 더 생동감 있게 영화를 볼 수 있게 된 겁니다.


살아오면서 평면에 대해 생각을 많이들 해보셨나요?

이 책을 통해 평면의 역사를 알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 지구는 표면은 둥글까?

지구는 표면은 정말로 둥글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둥근 모양입니다.


우주를 갈 수 없었을 때는 이러한 둥글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도 없었습니다.


지구의 표면은 평평하다는 것과 둥글다는 의견이 나뉘었었는데요.

평평하다는 의견은 넓은 평야를 바라볼 때 평평하다고 이해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평평하다고 이해하면 일출, 일몰, 별들의 움직임을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별들은 밝게 빛나고 가까워 보이지만 별에 가까이 가지는 못합니다.


평면 개념이 당연시되는 때에 공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세계지도를 종이에 펼쳐 그리면 둥근 반원 형태로 그립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은 구의 형태입니다.


비행기를 타보면 넓은 지형을 보게 됩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평평해 보이기도 하고 광활하게 보입니다.


◆ 왜 물건들은 평평할까?

우리 주변에 물건들은 왜 평평한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자주 접하다 보니 평평한 물건은 당연한 거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책상도 평평하고 잠을 자는 침대 또한 평평합니다.


물론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와 걸어 다니는 길도 동일합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평면 다시 생각해보면 새롭게 보입니다.


사람들이 잠을 잘 때는 보통 누워서 잡니다.


서서는 잘 자지는 않습니다.


서서 자면 숙면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피로를 풀기 위해서 자는 것인데 피로가 쌓이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살아가고 있는 건물 또한 먼저는 평평하게 다지는 작업을 합니다.


평평한 상태는 건물을 짓는 토대가 됩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돌다리가 튼튼하지 않으면 땅으로 꺼져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봐야 하듯이 평평한 토대도 그만큼 중요한 요소입니다.


끝으로 평평한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셨던 분들도 계실 겁니다.


사람들은 과거에 평면을 어떻게 인식했는지 알려줍니다.


평평한 물건들은 우리 주변에 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예술 또한 평면에 그림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세상에 많이 쓰이고 있는 평면에 대한 시각을 넓히게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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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주는 아빠의 편지 - 아빠의 170가지 지혜
이영욱 지음 / 국학자료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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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란 집안의 가장이고 든든한 이미지입니다.


저자는 딸들을 가진 아빠로서 학교의 선생님이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어보면 약간 가부장적인 면도 보였습니다.


학교와 집에서도 무섭고 엄격한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여성도 사회에 진출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남녀가 평등해지기를 힘쓰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저자는 여성들이 자신 있게 주체적인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은 딸에게 전하고 싶은 170가지 지혜를 기록한 책입니다.


딸에게 전하는 지혜이지만 아들도 들으면 도움 될 것입니다.


◆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자.

많은 사람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권력을 잃으면 조금 잃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돈, 권력, 명예, 건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인데요.

돈이 아무리 많고, 성공하더라도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나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아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낄 줄 알아야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을 아끼지 않는다면 누구도 나를 아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수양하고 관리하는 일이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자신을 관리를 못 하면 가정도 챙기지 못합니다.


가정을 못 챙기면 나랏일도 할 수 없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자신을 관리하고 수양을 해야 합니다.


자신을 관리하려면 건강해야 다른 일도 맡을 수 있습니다.


◆ 삶의 주인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삶의 주인이 되라는 것은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라는 겁니다.


사람은 판단하기 전까지는 배우면서 의존적으로 자랍니다.


하지만 생각하고 판단을 할 수 있을 때는 직접 선택하게 되는데요.

직접 선택한 만큼 선택에 대한 책임도 지게 됩니다.


책임을 지게 되면서 자신의 주관을 갖게 되는데요.

주관을 가지고 판단과 결정을 하게 됩니다.


결정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됩니다.


독립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때 부모님께 말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관이 생기고 책임을 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책임과 함께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 기울일 줄도 알아야 하는데요.

기울이지 않고 자기 고집만 피운다면 소통이 되지 않게 됩니다.


소통하며 의견을 조율하게 됩니다.


조율은 내 삶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아버지가 딸을 바라보는 모습처럼 부모의 마음은 같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의 부모이던 사람도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삶의 교훈 같은 메시지들이 담긴 책입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반복하지 않도록 실수를 기억하고 반성을 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감 없는 사람도 자신감 있는 삶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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