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주는 아빠의 편지 - 아빠의 170가지 지혜
이영욱 지음 / 국학자료원 / 2019년 8월
평점 :
품절


아버지란 집안의 가장이고 든든한 이미지입니다.


저자는 딸들을 가진 아빠로서 학교의 선생님이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어보면 약간 가부장적인 면도 보였습니다.


학교와 집에서도 무섭고 엄격한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여성도 사회에 진출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남녀가 평등해지기를 힘쓰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저자는 여성들이 자신 있게 주체적인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은 딸에게 전하고 싶은 170가지 지혜를 기록한 책입니다.


딸에게 전하는 지혜이지만 아들도 들으면 도움 될 것입니다.


◆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자.

많은 사람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권력을 잃으면 조금 잃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돈, 권력, 명예, 건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인데요.

돈이 아무리 많고, 성공하더라도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나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아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낄 줄 알아야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을 아끼지 않는다면 누구도 나를 아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수양하고 관리하는 일이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자신을 관리를 못 하면 가정도 챙기지 못합니다.


가정을 못 챙기면 나랏일도 할 수 없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자신을 관리하고 수양을 해야 합니다.


자신을 관리하려면 건강해야 다른 일도 맡을 수 있습니다.


◆ 삶의 주인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삶의 주인이 되라는 것은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라는 겁니다.


사람은 판단하기 전까지는 배우면서 의존적으로 자랍니다.


하지만 생각하고 판단을 할 수 있을 때는 직접 선택하게 되는데요.

직접 선택한 만큼 선택에 대한 책임도 지게 됩니다.


책임을 지게 되면서 자신의 주관을 갖게 되는데요.

주관을 가지고 판단과 결정을 하게 됩니다.


결정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됩니다.


독립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때 부모님께 말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관이 생기고 책임을 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책임과 함께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 기울일 줄도 알아야 하는데요.

기울이지 않고 자기 고집만 피운다면 소통이 되지 않게 됩니다.


소통하며 의견을 조율하게 됩니다.


조율은 내 삶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아버지가 딸을 바라보는 모습처럼 부모의 마음은 같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의 부모이던 사람도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삶의 교훈 같은 메시지들이 담긴 책입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반복하지 않도록 실수를 기억하고 반성을 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감 없는 사람도 자신감 있는 삶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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