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의 역사 - 평평한 세계의 모든 것
B. W. 힉맨 지음, 박우정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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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평평한 면을 평면이라고 합니다.


평면은 컴퓨터 모니터, TV, 캔버스 등 우리 일상에서 많이 마주칩니다.


평면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요.

'평면의 역사'책을 보면서 평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평면은 주변에 많이 보게 됩니다.


노트, 스마트폰, 돈, 유리창 등 평면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영화를 볼 때 3D 영화도 나오기 전에는 2D 평면의 화면에서 시청했습니다.


지금은 기술이 발전해서 더 생동감 있게 영화를 볼 수 있게 된 겁니다.


살아오면서 평면에 대해 생각을 많이들 해보셨나요?

이 책을 통해 평면의 역사를 알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 지구는 표면은 둥글까?

지구는 표면은 정말로 둥글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둥근 모양입니다.


우주를 갈 수 없었을 때는 이러한 둥글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도 없었습니다.


지구의 표면은 평평하다는 것과 둥글다는 의견이 나뉘었었는데요.

평평하다는 의견은 넓은 평야를 바라볼 때 평평하다고 이해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평평하다고 이해하면 일출, 일몰, 별들의 움직임을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별들은 밝게 빛나고 가까워 보이지만 별에 가까이 가지는 못합니다.


평면 개념이 당연시되는 때에 공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세계지도를 종이에 펼쳐 그리면 둥근 반원 형태로 그립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은 구의 형태입니다.


비행기를 타보면 넓은 지형을 보게 됩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평평해 보이기도 하고 광활하게 보입니다.


◆ 왜 물건들은 평평할까?

우리 주변에 물건들은 왜 평평한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자주 접하다 보니 평평한 물건은 당연한 거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책상도 평평하고 잠을 자는 침대 또한 평평합니다.


물론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와 걸어 다니는 길도 동일합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평면 다시 생각해보면 새롭게 보입니다.


사람들이 잠을 잘 때는 보통 누워서 잡니다.


서서는 잘 자지는 않습니다.


서서 자면 숙면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피로를 풀기 위해서 자는 것인데 피로가 쌓이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살아가고 있는 건물 또한 먼저는 평평하게 다지는 작업을 합니다.


평평한 상태는 건물을 짓는 토대가 됩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돌다리가 튼튼하지 않으면 땅으로 꺼져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봐야 하듯이 평평한 토대도 그만큼 중요한 요소입니다.


끝으로 평평한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셨던 분들도 계실 겁니다.


사람들은 과거에 평면을 어떻게 인식했는지 알려줍니다.


평평한 물건들은 우리 주변에 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예술 또한 평면에 그림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세상에 많이 쓰이고 있는 평면에 대한 시각을 넓히게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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