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역시 책은 책입니다. 책에 대한 무한 긍정ㅋ
 
선택에 장애가 있든, 아니든 누구나 선택을 합니다.
우유부단도 어쩌면 선택이지요. 능동적인 선택은 아닙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선택을 잘할 수 있는 힘'쯤 되겠네요.

 

저는 오늘도 많은 선택을 하며 이 자리에 있습니다.

밥을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버스를 탈 것인가, 전철을 탈 것인가.

책에 대한 감상을 쓸 것인가, 말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

 

선택은 항상 우리 곁에서 강요합니다.

"빨리 좀 하지..?"

책은 장고(長考)하는 이성보다 빠른 직감을 택합니다.

물론 빠른 직감을 위해서 여러 가지, 약간의 연습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냥 되는 것은 없지요.

그리고 '실행하라' 입니다.

 

실행실천을 위한 빠른 결정을 요구하는 것이죠.

찢기고 깨지면서 배운다, 자란다, 큰다..

뭐 이런 개념.

 

지금 저에게 절실한 행동지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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